한양브랜드서포터즈 3기 학생들이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기부 독려와 건학정신 실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한 ‘사랑의 씰천’의 모금액이 5일 십시일밥에 전달됐다. “사랑의 씰천(이하 씰천)”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연말 행사로, A4 사이즈의 스티커를 제작해 1천원 기부할 때마다 하나씩 배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장만을 제작해 한정 배포했다. 씰천은 한양대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에서 이름을 따와서 ‘천’명에게 ‘천’원의 기부를 받는 ‘씰’을 의미한다. 이렇게 천장이 모두 배포되면 모두 100만원이 모이
매월 물품을 정해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한양대 기념품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2016년에도 계속 됩니다. 이번 1월의 할인 기념품은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한양의 상징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우 특별한 기념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페넌트와 스티커 세트를 소개합니다.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는 지난 12월 18일, 재학생과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인 '한양 스포츠 커넥션 2015'를 개최했다. 학생과 동문 약 200여 명이 모인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행사 준비를 위해 학생들은 포스터와 현수막, 기념품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참석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뜻깊은 행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정진훈 기자cici0961@hanyang.ac.kr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1월 2일 에서는 한양대가 CES 행사장 유레카파크 구역에 '한양대 스타트업관'을 설치하고 9개 한양대 동문기업과 창업 보육센터 기업 제품을 홍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CES 참가는 한양대 산합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김회율 LINC사업단장은 "한양대에서 성장한 창업가들은 계속 늘어나는데 제품을 홍보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참가 기업을 늘리는 등 참가 범위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일 에는 한국과 중동의 관계에 대한 이희수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한국은 이슬람 세계를 부정적 이미지로 바라보고 있지만 이슬람 세계에서는 한국을 따라가고 싶은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교수는 "그들이 우리를 좋아하고, 우리 상품을 골라 사주고, 한류를 통해 한국사랑을 키워가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서구가 만들어 놓은 편견의 함정에 빠져 친구를 적으로 여기며 갈 수는 없다"며 "테러 척결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수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1,500년이라는 깊은 역사를 되새기며 우리 눈으로
같은 무용, 다른 느낌 한국 무용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신인무용대회는 50여년의 전통성을 자랑하는 대회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부문으로 나뉜 이 대회의 관건은 각 부문 별 무용의 특색을 잘 살려내는 데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세 명의 무용수들이 각자 파트의 매력을 작품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들어봤다. 장윤정(현대무용 부문 대상, 이하 윤정):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너에게 고하다’ 라는 작품입니다. 제목은 관객들을 향한 자신감의 표출이기도 하고, 자기의 본 모습을 외면했던 사람들에 대한 강렬한 통보이기도 합니다. 주변 시선을 의식
11월 25일 신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한양 ETHOS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ETHOS상은 융합전자공학부 김명환 학생을 비롯해 학업, 의료봉사, 각종 학술대회 수상 등 인성을 갖추어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총 17명의 학생을 선발해 시상했다. 한양의 명성을 높인 제57회 사법시험 수석합격자 천재필(법대 법학과 05)군과 SCI급 논문 10편과 국제학회 우수 논문상 9회 수상 경력의 윤민석(자연대 물리학과 10)군도 포함됐다. HANYANG ETHOS는한양학생윤리강령을 말하며, 2011년 개교
1월 5일 에는 난민 수용에 적극적이었던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최근 난민 유입을 억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너무 많은 수의 난민들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에대해 최진우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마저 난민 유입 막기에 나서는 건 유럽 전체적으로 난민 수용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뜻한다"며 "다른 나라들도 전보다 강화된 난민 수용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1월 5일 에는 수니·시아파의 종파 대결로 인해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최근 이란이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함으로써 국제사회로 복귀함에 따라 사우디는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희수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시위·폭동이 원인이었던 30년 전과 달리 이번엔 사우디 왕정이 심각하게 존립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9일 실시되는 2016학년도 한양대 일반편입학 전형 최종마감 결과, 경쟁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43.17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양대에 따르면 일반편입학 전형의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14명 늘어난 121명이며, 5223명이 지원했다. 전년도 경쟁률 42.87대 1보다 약간 상승한 것이다([표1] 참조).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로, 3명 모집에 238명이 지원해 79.33대 1을 기록했다([표2] 참조).
나일론 실로 만드는 전기 에너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화석 연료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바야흐로 고효율, 친환경의 새로운 에너지 시대. 화석 연료의 뒤를 잇는 에너지 생산 방법으로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이 대세다. 태양광, 열, 풍력 등과 같이 자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 수확하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일상 속에서 버려지기 쉬운, 작은 에너지들을 모아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에너지 하베스팅은 신재생 에너지 생산 기술로 각광받고
‘슈퍼스타K 7’에서 ‘꽃을 이루다’까지 윤 동문은 ‘슈스케 7’에 출연, TOP10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흑백’ 등의 자작곡으로 주목 받은 가수다. 방송 전까지 윤 동문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홍대 인근의 음악 공연에 관심이 큰 일부 마니아층이 전부였다.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그녀. 이제는 ‘목소리에 반했다’는 수많은 팬을 얻었다. 그러나 방송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나름대로 고민이 많았단다. “처음에는 제 목소리가 오디션 프로그램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나갈 엄두를 못 냈어요. 그러다 방송에서 노래를 하는 건 어떤 기분일지 알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4일 오전 11시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영무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구성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값진 성취가 있었다”며 “이러한 자랑스러운 성과를 세상과 나누는 ‘나눔의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총장은 세계 정상의 연구(World Class Research)를 통한 ▲연구경쟁력 강화 ▲사회에 힘이 되는 산학협력 ▲연구의 글로벌화 및 융복합화를 새롭게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을 그리다 광고홍보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미디어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 인력을 선발, 운영하는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디어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그 일환으로 중장년층 대상의 광고홍보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운영해 왔다. 서울캠퍼스 HIT관에서 지난 14일 열린 수료식에는 이 과정의 2기로 선발된 26인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한동섭 교수(사회과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대학의 교육 역량을 사회에 제공하는 지식 봉
12월 30일 에는 한양대 박화미 환경및산업의학연구소(연구소장 김항배) 교수팀이 석면함유 건축자재별 비산방지 및 제어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 교수는 "한양대 연구팀은 지난 2013년 부터 실내·외 유해석면의 안정화와 비산방지기술 현장적용 평가기술을 확립해 석면 비산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화미
지식과 재미의 융합, 과학강연극 과학 강연극은 청년과학기술센터의 탄생과 함께 해온 유서 깊은 행사다. 개소 이래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최 센터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과학 원리를 전달할 방법을 찾던 중 ‘강연극’을 떠올렸다. “강연은 원리 전달이 잘 되지만 재미가 없고, 연극은 재미가 있지만 원리 전달이 어렵죠.” 이 둘을 융합해 만든 강연극은 성공적이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매년 700~8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해 관람할 정도. 최 센터장은 “청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과학 강연극은
2016학년도 한양대 ERICA 캠퍼스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경쟁률은 6.75대 1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848명 모집에 총 572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6학년도 한양대 ERICA캠퍼스 정시 전체 경쟁률 현황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에는 525명 모집에 총 2911명이 지원해 5.5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4.03대 1과 비교해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예체능대학 생활스포츠학부의 볼링 부문으로 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152명 모집
4일 에서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경영학자 50인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박병진 경영학부 교수는 "불확실성에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못하는 것이 위기"라며 "과감해야 혁신할 수 있고, 혁신을 해야 과감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진
1월 4일 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성장동력 약화, 소비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를 막기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김두섭 사회학과 교수는 "약 80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도 저출산 해소와 관련된 특별한 성과를 못 낸 이유 중 하나는 확실한 컨트롤타워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기능과 인력을 강화하고 정책 집행 과정과 예산 운용에 대한 점검을 더욱 면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두섭
업그레이드된 공약, 서울캠퍼스 솔루션 학생회 서울캠퍼스에서는 작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선으로 시행된 제44대 총학생회 선거를 통해 ‘솔루션’ 학생회가 당선됐다. 예년보다 선거 기간이 하루 더 늘어나, 유효 투표율 50%를 쉽게 넘겼다. 전체 투표자 중 찬성 82.67%의 높은 지지율로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오규민(인문과학대 사학과4) 씨는 “작년 총학생회와 같은 이름으로 나온 만큼, 올해는 학우 분들이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부총학생회장 장세훈(공과대 화학공학과2) 씨도 “걱정해 주신 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