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김원만 명예교수님께서 12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빈 소 : 분당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발 인 : 2016년 01월 14일(목)
양경미 동문(연영, 석·박 01)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예술영화 인정 진흥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2016. 1.1일~ 2018. 12. 31)이다. 영진위 예술영화인정 진흥소위원회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1항 제2호에 근거하여 예술영화인정 업무를 수행한다. 양 동문을 비롯한 소위원회 위원들은 국내 예술영화 전용상영관에 대한 지원 및 예술영화 인정 업무를 담당한다. 양 동문은 한국영화산업 및 영화정책을 전공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
한양대학교 진창하 교수(경상대 경제학)가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198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매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보인 인사를 선정해 등재한다. 진 교수는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투자를 주 연구분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9편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발표 했고 10편의 국내학술지 논문을 게재했다. 그리고 2007년도 전미부동산학회(American Real Estate Society) 부동산금융부문 최
토끼굴 속으로 뛰어들다 송 씨는 자신의 자작곡 ‘토끼굴’을 이달 중, 디지털 싱글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좀 궁금해 슬쩍 고개를 내밀었더니 어느새 내 등 뒤에 서서 날 떠밀었지’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 무엇인가에 등 떠밀려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곡이라고 송 씨는 이야기한다. “음악만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국제학부에 입학하지 않았겠죠. 어느새 저도 입학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동기들은 취업이나 졸업 이후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살다보면 무엇인가에 등 떠밀려서 취업하고,
나만의 백과사전에서 탄생하는 작품 금속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장정은 동문. 흔히 금속공예라 하면 장신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장 동문의 작업은 장신구를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장 동문은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금속공예 작품을 이용한 인테리어, 브랜드 컨설팅 등에 참여한다. 주얼리 디자인부터 공예를 접목한 이미지 연출과 감독에 이르기까지 금속공예 분야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트디렉터인 셈이다. 장 동문이 초대 작가로 참여한 ‘2015 공예트렌드 페어’가 지난해 12월 코엑스에서 열렸다. 10주년을 맞은 이 전시회에는 ‘
별별시상식 ‘포토제닉상’, 최고의 사진 BEST 4 인터뷰를 대하는 태도는 저마다 천차만별이나, 대다수의 인터뷰이는 인터뷰 상황을 굉장히 어색해 한다. 카메라까지 들이대면 더욱이다. 부자연스러운 표정은 아무리 좋은 카메라로도 지우기 어렵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고 싶은 기자는 이런 상황이 아쉽기만 하다. 그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인터뷰이를 만나면? 기자는 만족을 넘어 감사를 느낀다! 그래서 뽑았다. 2015년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 준 인터뷰이는 누구일까. 포토제닉 1위의 주인공은 바로 기상캐스터 이진희(일본언어
1월 13일, 14일 , , , 에는 선양국, 이윤정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는 차세대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튬공기전지는 음극의 리튬이 탄소 소재의 양극으로 이동해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전자를 내놓아 전류가 발생하는 원리인데요. 이는 기존의 리튬이온전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통해 향후 상용화될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스마트폰 배터리의 사용 시간 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연탄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주민들을 위해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주최로 성동구 이웃 주민들들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가 지난 2016년 1월 9일 실시됐다. 이번 봉사는 한양대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외부단체를 포함해 144명이 참가했으며 마장동-사근동-금호동 일대 17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한양대 농구 감독에 프로농구 출신 이상영(42·사진)씨가 선임됐다. 전임 최명룡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이 감독은 한양대 졸업 후 1997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한양대 코치로 재직해 왔다.
산케이신문 박근헤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산케이신문은 2014년 8월 최보식 조선일보 기자의 칼럼에 기초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다. 그 속엔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 당일 정윤회 씨와 밀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담겨 있어 큰 논란을 불러왔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명예훼손으로 기소돼 그해 8월 18일 검찰에 출두했다. 박근혜 대통령 ‘개인’이 피해자 입장에서 기소를 한 것. 논란이 가중되자 검찰은 10월 8일 가토 전 서울지국장을 불구속 기소한다. 검찰은 가토
1월 14일 에는 미래 불확실성 혹은 위험이 커질수록 옵션 가치가 커진다는 내용의 유진 경제금융학부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유 교수는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자산은 위험하다고 인식돼 변동성이 낮은 자산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그런데 옵션만큼은 변동성이 높을 때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며 "방향성이 아니라 변동성이 옵션 투자의 출발점이 돼야 하며 이 점에서 옵션 투자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투자와는 패러다임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부금 전담마크! 기부금은 들어오는 것에만 그친다면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 명백한 활용 목적을 토대로 더 나은 발전에 도움이 돼야 한다. 기부금 조성부터 활용 및 관리까지 전 범위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 대외협력처 소속 ‘대외협력팀’이다. 팀의 주요 업무는 크게 발전기금모금, 동문네트워크 관리, 대외협력업무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군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리해 기부자의 범위를 넓힌다. 또,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교류를 돈독히 한다. 대외적으로는 국내 기관과의 교류협력과 양해각서(MOU) 체결, 총
14일 에는 법원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국의 위안부' 저자에게 9천만원배상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가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경제적 대가를 받고 성매매를 하는 사람이라고 암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대해 박선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여타 명예훼손 사건에서의 위자료보다 상당히 고액을 판결한 것으로 이 사건의 무게에 대해 재판부가 충분히 인지한 판결"이라고 말했습니다.
14일 에는 문과 학생들의 취업난과 열악한 처우로 인해 이공계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배영찬 화학공학과 교수는 "문·이과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2021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학은 문과형과 이과형으로 나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 일선 고교에서 분반 수업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1월 14일 에는 자동차 보험사들이 안전장치와 사고 간 상관관계를 따져 안전장치에 대한 할인 혜택을 조정한 특약을 준비중이라는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이에대해 오창수 보험계리학과 교수는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사고가 일반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장치를 단 차량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반면 교통사고 방지에 별다른 역할을 못하는 기존 장치의 경우 통계적 뒷받침을 통해 혜택을 줄이는 게 맞다"고 전했습니다.
1월 14일 에는 매일경제신문에서 선정한 '10대 미래 기술'중 가장 먼저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선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IT기업들이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자율주행차가 위치정보나 주변 환경을 인지하려면 관련 IT·전자기술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정의 골 깊어지는 학내 갈등 한양대학교는 2014년 말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15년부터 교내 시설물을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교외 캠퍼스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의 흡연구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학교 측은 흡연구역의 제정 기준으로 건물의 출입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을 1순위로 잡았다. 그렇다고 건물과 너무 멀리 지정되면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흡연구역이 건물과 너무 떨어져 선정되는 것을 지양했다. 이 기준에 따라 서울캠퍼스에는 사회과학관 우측 공터, 경제금융관 좌측
1월 13일 에는 이삼환이 정리한 '성호선생언행록' 중 한 단락인 '행역방학(行役妨學)'에 대한 정민 국문학과 교수의 글이 전해졌습니다. '행역방학'이란 공부는 맥이 끊기면 다시 잇기 어렵기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은 여행조차 삼가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이와는 반대로 홍길주의 '수여방필'에서는 '산천운물과 조수초목의 볼거리와 일상의 자질구레한 사무가 모두 독서'라며 여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정 교수는 "성호 이익은 여행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 했고, 홍길주는 여행이 그 자체로 공부라 했다. 누구 말이 옳을까? 둘 다
1월 13일 에는 '넷플릭스와 한류'라는 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30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대해 전 교수는 "넷플릭스가 미국에서와 같이 국내에서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특히 국내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이용자 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지 못한다면 넷플릭스의 국내 시장 진입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다. 반면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동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잘만 활용할
1월 13일 에는 척추 전문가들이 선택한 허리디스크 치료법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국내에서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이지만 의사들마다 치료방법에 대한 견해가 달라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형준 의학과 교수는 "잠을 잘 수 있느냐의 여부는 통증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다. 디스크로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이룬다면 주사 요법을 받겠다. 주사 요법은 통증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문제가 있는 신경을 찾아내는 진단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주사 요법을 받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