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에서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셀트리온이 만든 복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내에서 2012년부터 시판된 램시마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염증을 잡아주는 항체 생성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대해 유대현 의학과 교수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이나 약 효과가 (원제품과) 같다는 게 증명이 됐고, 시판되고 나서 2~3년 기간이 흐르면서 문제가 되는 이슈가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재능 나눔이 인기다. 재능 나눔을 이용해 즐거움을 얻고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러한 생각으로 고안된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한양대 ERICA캠퍼스 학생들이 기획한 ‘한양대 에리카 재능나누기’가 그것. ‘놀이가 기부를 만든다’는 생각 아래 재능나누기 사업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모두 마친 저녁, 본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Giver와 Taker가 재능 나눔의 시간(원데이 클래스)을 갖는다. 재능 나눔의 참가비로 모인 수익은 후원 단체로 전달돼
학군사관 후보생의 삶 ROTC의 공식 명칭은 학군사관 후보생이다. 이들은 3학년 때 학군단에 들어와 4학년 때까지 후보생으로 생활한다. 임관 종합평가에 합격하면 장교 자격을 받고 향후 2년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때문에 후보생의 생활은 임관 종합평가 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관을 위해선 기초 체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국가관을 갖추고, 군사지식 및 기술을 익혀야 한다. 후보생들의 일과는 이에 따라 구성돼 있다. 매일 아침은 운동과 함께 시작한다. 요일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체
루푸스, 새로운 원인 유전자를 발견하다 전신성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는 대표적인 류마티즘 질환 중 하나이자,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 내부의 면역계가 외부 항원이 아닌 내부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을 뜻한다. 면역계는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방어하기 마련인데, 자가면역질환은 이 면역계가 자기 신체를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유전적 요인이나 바이러스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루푸스는 보통 몇 개의 기관에만 발병하는 경미한 질환이지만, 일부 환자들의 경우
시골 청년 이만영, 1세대 유학생이 되다 이만영 박사는 한국의 유학생 1세대다. 유학 인구가 적었던 시절이니 부유한 집안 자제일 거라 추측하기 쉽지만 실상은 다르다. 이 박사는 1924년 경기도 광주군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열악한 교육 환경 탓에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 했다. 공업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다 1924년엔 일본군에 징병됐다. “아버지께서는 일본 본토로 징병되셨어요. 만주나 한반도보다는 안전한 편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셨죠.” 이정훈 교수의 말이다. 일본의 패전으로 전쟁터에서 돌아온 이 박
행냥이, 하냥이는 한양대 간판 스타 서울캠퍼스에는 총 9개의 주요 장소에서 최소 13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 중이다. 학생들은 고양이를 발견하면 쓰다듬어 주거나 먹이를 사주는 등 애정 어린 손길을 보낸다. 지난 겨울에는 고양이가 누울 만한 작은 상자에 푹신한 담요를 깔아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페이스북에는 캠퍼스 내 고양이 사진을 게시하는 ‘한양대학교 행냥이 하냥이’란 페이지도 있다. 많은 이들이 꾸준히 고양이 사진을 제보하는 것을 보면 한양대 길고양이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 페이지
한양대 산업융합학부는 지난 3월 18일 밤 12시까지 학부 엠블럼 공모전을 진행했다. 양식은 일러스트, 켈리, 포토샵, 손그림 등 자유였으며 접수된 응모작들은 ‘산융인의 밤’에서 즉석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됐다. 3월 30일 산업융합학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발표된 엠블럼은 16학번 강덕원 학생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강 학생은 자신의 엠블럼에 대해 “한양대의 색채를 살리면서 산업융합학부의 특성인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이미지화해 표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엠블럼은 한양대 심볼마크 컬러인 ‘Pantone 541 C’를
한양대 ERICA캠퍼스 제34대 총학생회 터치유(TOUCHYOU)가 ‘폭력·군기 근절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대학가의 일그러진 폭력 및 지나친 군기잡기 문화가 언론에 보도되며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본 공모전은 이러한 악습 없는 ERICA의 아름다운 학교생활을 지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내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하며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포스터 △영상 △만화 △표어 부문에 참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총학생회 네이버 카페(cafe.naver.com/ericahanyang)에 접속해 해당
한양대 ERICA캠퍼스 디자인대학의 해오름식이 3월 30일 진행됐다. 이날 해오름식 현장 사진은 다음날인 4월 1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됐다. 사진에는 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절을 하며 안녕을 비는 모습과 많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풍선 날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양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2016년 3월 동안 올라온 제보들을 분석한 내용이 올라왔다. ▼ 한양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의 2016년 3월 한 달간 현황 분석한 통계를 살펴보면 2016년 3월 한양대 대나무숲에는 총 1,318건의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에 대해 공감, 관심, 슬픔, 분노 등 피드백을 표현하는 ‘좋아요’ 수는 28,858개로 조사됐다. 제보에 대해 사용자들이 의견을 보인 댓글 수는 8,114개로 집계됐으며 제보를 공유한 수는 693개로 나타났다. 평균을 내보면 제보 한 건 당 좋아요 21.89개. 댓글 6.
ERICA캠퍼스 언론정보대학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파이팅포유(Fighting for You)’ 프로젝트가 주목 받고 있다. 파이팅포유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소방 상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파이팅포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소방관의 노고가 담긴 동영상 △소방관에게 부족한 지원과 신체 및 정신적 후유증 등을 정리한 카드뉴스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 관련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는 교내 건물
4월 6일 에서는 카를 마르크스의 책 '자본'에 대한 이도흠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교수는 "대학 시절에 마르크스의 책은 '불온'과 '반역'이었다. 감시를 피해 몰래 그 편린만을 대하다가 운 좋게 이 책의 전편과 만났을 때 그 희열은 잊을 수 없다. 전혀 보지 못했던 '반대편의 세계'를 보았다.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가진 자가 아니라 못 가진 자의 눈으로 세계를 인식했다"며 "이것이 아니면 상품과 이윤과 자본이 지배하는 21세기 오늘의 사회를 올바로 분석할 수 없다"고 전했
4월 6일 에서는 유산오계(遊山五戒)에 대한 정민 국문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정 교수는 홍백창의 '유산보인'에서 나온 산을 유람할 때 경계해야 할 점에 대해 "관원과 동행하지 말라. 공연히 관의 음식이나 물품에 기대게 되고, 관장이 욕심 사납게 높은 곳까지 말 타고 오를 때 덩달아 따라가다 보면 유람의 흥취가 사라지고 만다. 동반자가 많으면 안 된다. 마음이 다르고 체력도 같지 않아 혼자 마음대로 가고 쉬는 것만 못하다. 힘을 헤아려 일정을 가늠하고 나서 움직여라. 가는데 힘을 다 쓰면 돌아올 때 반드시 큰 근
4월 6일 에서는 벤처기업 지원은 투자규모보다 파트너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류 교수는 "벤처기업 입장에서 자금, 판매책 등을 지원받아 크게 도약할 기회가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 그러나 당장의 이익보다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길게 오래 살아남는 게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하다"며 "벤처기업은 자금 지원을 받으려는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고 장기적으로 누가 최적의 협력 파트너인지를 신중히 고민해야 할 때다"라고 전했습니다.
5일 에서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관리 및 판매가 보다 실효성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농도 10% 미만의 유해화학물질은 농도가 옅어 비교적 사고의 위험성이 낮다는 이유로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최근 테러에 자주 쓰이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노재근 화학과 교수는 "염산도 10% 농도라도 제법 진하고, 충분히 피부에 손상을 주는 등 인체에 위험하다"며 "농도가 낮더라도 신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대학교에서도 실험할 땐 잘 안 쓰고 쓰더라도 주의를 확실히 주고 조심히 한다"고 전했습니다.
4월 6일 에서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호텔에 투자하는 리츠가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안정적인 배당 상품에 목말라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대해 진창하 경제학부 교수는 "제이알은 그간 충분한 경험을 쌓은 운용사이고 이번에 매각하는 호텔들도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된 투명한 매물"이라며 "기관 입장에서는 IPO를 통해 자금 회수를 할 수 있어 출구전략으로 좋고 개인 소액투자자 입장에서는 우량 물건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스타트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2016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양대 경영학부 마케팅동아리(인라이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공모전으로 경쟁보다는 소통을 강조하는 특색 있는 경진대회로 주목을 받았다. 34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각 분야 전문가 및 공모전 과제를 제시한 스타트업 기업의 심사를 거쳐 1차로 30팀을 선발했다. 1차 심사에 합격한 팀은 멘토링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2016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출신은 총 52명으로 여섯 번째 많았다. ▼ 삼성전자 임원 출신 대학 가장 많은 삼성전자 임원을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로 110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카이스트(86명), 연세대(70명), 성균관대(64명), 고려대(61명), 한양대(5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는 52명으로 전체 대학 기준 여섯 번째 많지만, 서울대와 카이스트 같은 국립대를 제외하면 사립대 중 네 번째 많은 삼성전자 임원을 배출한
공학대학 교통물류공학과 김남석 교수님께서 병환으로 4월 5일 새벽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 인 : 2016년 4월 7일(목)공학대학 행정팀
한양대는 4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성동구 백남음악관에서 하충식한양대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을 초청, ‘성공한 리더를 넘어 존경받는 리더란’ 제하의 특강을 실시한다. 이는 한양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자선(Philanthropy)’ 강의의 일환이다.하 이사장은 작년 10월 배우 장근석 등과 함께 한양대의 ‘나눔교수’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