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안 교수는 2년 전 산학협력단장으로 임명돼 대학의 산학협력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한양대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체와 연구자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산업체의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과 정부의 투자를 이끌어낸다. 안 교수는 ‘한양 미래 R&D 전략기획서 공모전’을 연례 행사로 안착시킨 것을 그간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한양대학 교수님들의 많은 연구성과들이 사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홍보를 시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어요. 그래서 교수
‘24시간이 모자라’는 외환딜러의 삶 외환딜러는 말 그대로 외환을 거래하는 직업이다. 이 동문은 외환 중에서도 달러화와 원화를 다루는 달러-원 스폿 부분에서 일하고 있다. “외환딜러의 역할은 다양합니다. 실물경제에서 이뤄지는 달러화와 원화의 교환, 기업의 환전 수요 충족 등 많은 일을 하고 있죠.” 아침 일찍 출근해 외국 외환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우리나라 장을 통해 거래한다. 우리나라 외환시장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마감된다. 그러나 외환딜러의 일은 이후로도 계속된다. “우리나라 장이 끝나면 뉴욕, 런던, 홍
쿠웨이트 최대 교육기관과 손잡다 한양대는 약 1년 전부터 쿠웨이트 응용교육훈련청(PAAET)과 학생 및 학술 교류에 대해 협의해왔다. 응용교육훈련청은 국가 산업과 경제개발을 위한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82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쿠웨이트는 물론 중동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육, 연구 기관 중 하나. 기초교육과 경영, 공학, 보건 등 4개의 칼리지(college)와 6개의 훈련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쿠웨이트 센터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맺은 결실이다. 한양대는 국내 최초로 쿠웨이트 센터를 설립한 학교가 됐다. 쿠웨이트가
두 번째 행사 맞은 파란만장, 올해는 어땠을까? 제 2회 파란만장은 지난 4월 6일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창업보육센터에서 주관하는 파란만장은 ERICA캠퍼스 창업동아리들이 각자가 구상한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를 통해 잠재적 고객인 학생들에게 창업 아이템을 어필하고, 가까이서 이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실질적인 프로모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고, 총 9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지난 1회 행사(지난 기사보기)에서는 수상작
올해 들어 한양대 출신 배구감독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프로리그 남성부 정규 리그 우승팀과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여성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의 지휘자가 모두 한양대 출신이었다. 배구 명문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굳혀 온 한양대학교의 명성에 걸맞은 희소식. 이번 시즌 탁월한 성적을 낸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체육학과 95)과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체육학과 92), 여자부 현대건설의 양철호 감독(체육학과 94)이 한양 배구 돌풍의 주인공이다. 한양대학교 출신 배구감독들의 활약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는 한양대 동문
[1] 2016학년도 1학기 한양학업 최우수상 시상식- 일시: 2016.04.11- 장소: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2] 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Design MOU 협정 체결식- 일시: 2016.04.12- 장소: 신본관 총장실[3] 동서도예초대전- 일시: 2016.04.14- 장소: 박물관 안녕하십니까. 4월 2회, 위클리 뉴스입니다.얼마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 됐습니다.한양인 여러분들도 소중한 한 표 행사 하셨나요?이번 총선을 통해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조를 이룬 만
[한양대학교 채널H] 스낵무비 #1채널H 학생기자단이 전하는 한양인 새내기 꿀팁!"수업은 적어도 15분 전에!"
한겨레는 4월 18일자 기사에서는 서울지역 12개 로스쿨의 2016학년도 입학 자기소개서 양식을 분석해 전했다. 그 결과, 한양대는 자기소개서에서 성장배경을 묻지 않는 학교 중 한 곳으로 조사됐다. 성장배경 항목은 수험생 부모의 직업, 신분 등 사회경제적 지위가 공개될 우려가 있어 평가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유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에 포함된 로스쿨 12곳 중 절반이 자기소개서에 성장배경을 기술하는 항목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김순길 교수는 지난 4월 15~16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2016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1993년 창립되어 현재 심초음파학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 학회이며 영문잡지인 ‘The journal of Cardiovascular Ultrasound’를 발간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이다. 김순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경비즈니스는 4월 18일 ‘2016 전국 MBA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3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국내 14개 대학의 MBA를 부문별로 평가한 결과, 한양대 MBA는 총 2736점을 받아 종합순위 일곱 번째에 랭크됐다. ▼ 2016 전국 MBA 평가 현황 (상위 10곳) 한양대는 서울대, 카이스트와 같은 국립대를 제외한 사립대 중에서 다섯 번째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양대가 두각을 나타낸 평가는 ‘조직융화력’ 부문으로 539점을 받았다. 이는 조사대상에 포함된 MBA 중 네 번째로 높은 점수이며, 종합 순위가 두
한양대 의학과 석사과정 김세영 씨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빌딩에서 열린 제4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공중보건위해관리(Public Risk Management)’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세영 씨는 탄수화물과 혈당지수 및 혈당부하지수가 당뇨병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포스터를 제출해 대상을 안았다.
한양대가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사업전략 과정’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 CEO(최고경영자) 양성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양대는 19일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대상의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사업전략 과정’을 지난 3월 개설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들에게 동정이나 특별대우가 아닌 교육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조병완 한양대 교수(건설환경공학과)는 “수강생들 가운데서는 벌써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만큼의 성과들이 나와 주목 된다”고
4월 19일 에서는 홍성태 경영학부 교수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글이 전해졌습니다. 홍 교수는 "이 수업은 머릿속에 맴도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독보적인 비즈니스로 만들고 지속 가능하게 끌고 나갈 것인지 실제로 그 과정을 쫓아간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드를 관리하는 프로세스인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일도 브랜드의 콘셉트와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4월 18일 에서는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송중기씨를 모델로 쓰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송중기씨를 모델로 삼기 위해 치열한 영입전이 벌어지며, 몸값이 천억원에 이른다는 추정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한류스타를 활용한 홍보는 갖고 있는 좋은 이미지를 투영하고 드라마나 노래에서 나왔던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목: 2016 ERICA 사계 봄일시: 2016-04-11 ~ 04-14 장소: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겨우내 찬 바람 불던 ERICA 캠퍼스에 어느새 봄이 찾아왔습니다.가벼워진 옷차림처럼 교정을 걷는 학생들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교정에 앉아 숨가쁘게 흘러간 4월의 시간을 잠시나마 붙잡아 봅니다.과제도 시험도 오늘만은 잠시 잊고 ERICA의 봄을 즐겨봅니다.학업에 지쳐 웅크린 학생들의 마음을 ERICA의 봄이 녹여주길 바라봅니다.언제나 한양대학교 ERICA는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4월 7일 에서는 미국 대학스포츠와 '플루티 효과'에 대한 박성배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박 교수는 "하버드대 더그 정 교수는 ‘플루티 효과’를 설명하는 논문을 썼다. 논문에 따르면 대학 풋볼 팀의 수준이 월등히 향상되면 신입생 지원율은 18.7% 높아졌다. 학업 성적 중위권과 상위권 고등학생 모두 명문 스포츠팀이 있는 대학 진학을 선호했다. 포브스 매거진은 2010년 NCAA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한 버틀러대가 6억3900만달러 어치 노출 효과를 얻었고 신입생 지원율도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분석
16일 에서는 고음악 연주회에 대한 정경영 작곡과 교수의 글이 전해졌습니다. 정 교수는 "고음악 연주회란 바로크나 그 이전 시대의 음악을 연주하되 당시 사용하던 형태의 악기로 당대의 연주관습을 되살려 연주하는 음악회를 말한다"며 "고음악 연주회는 결국 과거와 현재의 문제, 오래된 것과 새것의 문제, 전통과 그것의 계승에 관한 문제와 닿아 있다.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한 그들의 대답이 지닌 아름다움으로 이날의 연주가 아직까지도 내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양대 85학번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번 푸드트럭 운영은 85학번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푸드트럭 운영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저녁 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서울캠퍼스에서는 4월 1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백남학술정보관 앞에서 이뤄지며, 다음날 20일부터는 ERICA캠퍼스 민주광장 앞에서 동일한 시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진과 대학원생 40여 명이 4월 16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신평초등학교에 방문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경험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은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소식은 포커스뉴스 4월 17일자 기사를 통해 전해졌다. 이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실제 방송차량과 카메라 같은 방송 장비들을 준비해 신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간접적으로 기자라는 직업을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이 요구되는 방위사업청 정보화기획담당관에 이강신 동문이 국민추천제 공무원으로 발굴돼 발령됐다. 이 동문은 한양대 수학과 83학번이며 동대학원에서 수학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기도 했다.이 동문은 데이콤종합연구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거쳐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건국대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방사청 정보화기획담당관은 방위사업관련 정보체계 구축‧운영 및 정보 보호, 정보침해사고 방지 등 기관의 정보화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 담당관은 “26년간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