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양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및 단과대 별 보궐 선거가 진행됐다. 각 단과대에 입후보자 등록 공고가 부착되고, 학생회관에서는 선거 공청회가 이루어지는 등의 과정이 있었다. 더 나은 학생 사회를 꿈꾸며 노력하는 학생들이 일궈낸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대면/비대면 수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첨단강의실 LIVE+를 갖추고 있다. 이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첨단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축됐다. 교강사는 추적 카메라, 듀얼 모니터 등의 장비로 온오프라인 학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첨단강의실 LIVE+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전자 상거래 기업 쿠팡이 지난달 27일 향후 3년간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2027년까지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88퍼센트의 지역이 로켓배송이 가능한 '쿠세권'이 된다. 또한 쿠팡이츠는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쿠팡의 파격적인 변화의 배경과 앞으로의 일상에 미칠 영향, 치열한 한국 이커머스(E-commerce;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전자 상거래)시장에 대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제 계층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혜
한양대는 설립 이후 수많은 한양의 청춘들과 함께 성장했으며 그 과정에는 학생들을 아끼는 지역 상권 상인들이 함께했다. 이를 기념해 한양대는 주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한양대학교 x 주변 상권 상생 캠페인, '우리동네 한양지기' 캠페인을 시작했다.'우리동네 한양지기' 캠페인은 일방적인 후원이 아닌 '상생'의 목적을 강조하고자 캠페인 명을 새로 지었다. 친구란 뜻의 '지기(知己)'와 '한양'을 붙여 '공통된 생활권에서 오랫동안 서로 의지해온 친구'의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을 통해 주변 상인들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으고, 학교
한양대 IC-PBL 교수학습 센터가 주관하는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가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교내 교육 프로그램 홍보, 총장님과 소통하는 토크쇼, 선후배 간의 학업 비밀 공유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성과공유회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막을 열었다. 해외 계절학기, 국제 여름학교, 한양글로벌라이언즈, 한양대 글로벌 페어 등 한양대 재학생 및 휴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소개됐다.특히 국제 여름학교는 약 90퍼센트의 높은 학생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난 3월 4일, 우리 대학의 이름을 내건 ‘한양베이커리’가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1층에서 시작을 알렸다. 한양대학교가 ‘사랑의 실천’이라면 한양베이커리는 ‘맛의 실천’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었다. '한양'이 상표권으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양베이커리는 남양주, 광교 등 국내 여러 지점에서 사랑을 받은 베이커리 '고당'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빵의 품질 역시 최상이다. 40년 경력의 국가 명장이 직접 한양베이커리만의 라인업을 구상하고 최고급 재료로 빵을 만든다. 그러나 가격은 학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관광 지식과 경험을 교류한 '2024 스포츠 글로벌 투어리즘 컨벤션(이하 스포츠 투어리즘 컨벤션)'이 지난달 6일 개최됐다. 본 행사는 네팔의 주 한국대사관과 한양대 등이 공동 주최했다. 스포츠 투어리즘은 스포츠와 관광 모두에서 지속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현재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과 네팔,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새로운 스포츠 투어리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스포츠 투어리즘 컨벤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스포츠 관광을 국가 발전의 촉매제로"스포츠 투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인간의 뇌를 읽고 쓸 수 있는 방향으로 전진한다. 밝혀지지 않은 뇌의 수많은 빅데이터는 뇌공학 분야에 미완의 과제를 남겼다.뇌신경과학 분야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지난 20일 컴퓨터 칩을 이식받은 첫 환자가 생각만으로 체스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주목한 해당 시험의 근간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 Computer Interface)' 기술이 있다. 1970년대에 처음 등장한 BCI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공학적으로 패턴인식 기술을 근
한양대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생군사교육단)가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후보생 모집을 진행한다. 한양대 ROTC는 1961년 창설돼 지금까지 수많은 동문을 육성해 오고 있다. 후보생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 학군단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고, 지원을 고민하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인문과학대학 소속 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 씨. 1학년 전체 성적 산출 후, 그에게 지인들의 질문들이 쇄도했다.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다중전공이나 전과를 신청하지 않자 주변인들은 의아해하며 질문을 던졌다.성적 아깝다. 왜 전과 안 했어?, 전과가 부담스러우면 경영학이나 상경 계열 다중전공이라도 하지.김 씨는 "인문학을 좋아하고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질문을 받았을 때 속상했다"며 "인문대 소속 학생들이 성적을 잘 받는 이유가 전공 탈출을 위한 의미로 변질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고 싶어서 선택한 전공
블록체인과 웹 3.0(WEB 3.0)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터넷 환경의 변화를 이끌며 산업 전반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은 2020년부터 열풍이 불었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에 사용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할 경우 다수의 거래 내역을 많은 사람이 복사 및 분산 저장해 데이터의 위ㆍ변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별도의 중개 기관이 없어도 안전한 거래와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핵심으로 발전한 것이 웹 3.0이다. 웹 3.0은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생산했던 웹 2.0에서 벗어나 개별 사용
지방의 인구감소, '유출'보다 '정주'의 관점으로…'단기적'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접근우리 시대를 나타내는 키워드로 ‘인구감소’가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0년 5,183만 명을 정점으로 202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며 실질 인구감소 시대에 진입하게 됐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출산율(대체출산율)은 2.1명이지만,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65명을 기록했다. 또한, 국가통계포털(KOSIS)의 「장래인구추계(2024.2)」에 따르면 고령(65세 이상
나눔 서포터즈하면 ‘보증되어 있는 놀 거리’ 혹은 ‘굿즈 예쁘지’와 같은 이미지가자동적으로 떠올려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나눔 서포터즈는 한양대학교 ERICA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 소속 학생단체다.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올해 5기에선 총 9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새로운 나눔 서포터즈의 기장 김지민(경영학부·20) 학생과 기획팀원 윤서연(문화콘텐츠학과·23) 학생을 만나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지민: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학부 20학번 김지민입니다. 이번 나눔 서포터즈 5기의
'제74회 에미상 6관왕을 달성한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 이제 한국은 몇 가지 작품들이나 소수의 감독, 배우로 묘사되는 나라가 아닌 세계의 미디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리더다. 세계화의 흐름 속, 한국 미디어의 힘은 무엇이며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독립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의 발전에 따라 한국 미디어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김지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미디어 세계화의 현주소현재 한국 문화는 K-컬쳐로의 정착 단
최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Social Venture) 기업들의 움직임이 뜨겁다. 소셜벤처란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사회 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다고 평가 받는다.소셜벤처가 혁신적인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동아리 '하이루키(Hy-Lookie)'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필두로 한 각종 사회문제를 조명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사회를 바꿀 청년 이노베이터들의 모임, 한양대의 유일한 소셜벤처 동아리 '하이루키'에
한양대 ERICA IC-PBL의 지역 사회 혁신을 위한 또 다른 도약!IC-PBL 센터 주관 “안산상공회의소-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안산산업역사박물관” 지·산·학을 연결하다!지난 2024년 2월 18일과 23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양대학교 ERICA IC-PBL센터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IC-PBL 교과목 운영’의 일환, ERICA IC-PBL센터가 주관하고 안산시 내 기관과 기업(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상공회의소,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이 공동으로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3월 5일 한양대학교 ERICA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ERICA 학생간담회]가 열렸다. 안산시와 ERICA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지난달 23일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에 2024년 1학기 두 기관의 협력으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을 개설했다. 해당 교양수업의 1주차 강의로 안산시장 특강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백동현 ERICA 부총장, 손승우 창의융합교육원장, 정의태 교육혁신부처장, 이다빈 총학생회장 및 ERICA 학생 등 100여 명
한양대학교 ERICA 국제문화대학, 언론정보대학, 경상대학이 함께 주최한 문과대 연합 행사 '2024 문과대학 연합 꿈꾸는 배움터'(이하 꿈터)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꿈터에서는 각 단과대마다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애니메이션을 컨셉으로 잡고 단과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국제문화대학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런닝여운'을 이름으로 프로그램 중간마다 각 학과별로 '여운코인'을 증정하여 코인을 통한 상품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언론정보대학은 애니메이션
한양대 ERICA 오유린, 국민대 전지윤, 세종대 김세현, 동덕여대 이현수 학생한국제지연합회 인식개선 PR 기획서로 대상 수상대상팀에 상금 500만 원 및 인턴십 기회 제공전국 90개 대학 847명, 268개 팀 참가…총 12개 팀 본상 수상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한양대학교 ERICA 오유린, 국민대학교 전지윤, 세종대학교 김세현, 동덕여자대학교 이현수 학생 팀이 수상했다.이번 KPR 공모전은 총상금 1,7
한양대에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학생 연합 단체가 있다. 캠퍼스 간의 경계를 넘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치는 여러 연합 단체들을 만나봤다. 한양저널(THE HANYANG JOURNAL)1970년도부터 이어져 온 한양대의 중앙 영자 신문사인 한양저널은 한대신문, 한대방송국과 함께 교내 언론 3사에 속한다. 현재는 분기마다 영문잡지를 발행하고 있다.한양저널은 학생인재개발처 소속의 학생 자치 단체로, 이기정 총장을 발행인으로 둔다. 양 캠퍼스의 소식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내외국인 재학생에게 다양하고 넓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