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한국경제와 글로벌리서치에서 시행한 ‘2016 이공계대학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면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50개 주요 이공계 대학을 평가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건 이번이 2번째. 2015년 평가에서는 ‘평판도 조사’만 이루어졌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각 대학의 지표와 설문 조사 등 더욱 확장된 평가를 적용해 이루어졌으며, 전년도 평판도 조사에서 4위에 머물렀던 한양대는 올해 1위로 뛰어올랐다. ‘한양대,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한국경제 8일자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는 종합점수 299점을 받으면서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센터장 김연규 교수)는 오는 10일, HIT 608호에서 ‘新글로벌 에너지 거버넌스와 한국의 국가 에너지전략’을 주제로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에서는 파리 기후협정 이후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글/ 정진훈 기자 cici0961@hanyang.ac.kr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센터장 김연규 교수)는 9일과 10일 양일간 백남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2030에너지혁명이 몰고 올 미래 – 석유의 종말'을 주제로 2016 에너지시장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삼성SDI 등에 몸담고 있는 에너지산업 전문가와 SK증권, 미래에셋, LIG투자증권 등에서 근무하는 경제전문가들이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글/ 정진훈 기자 cici0961@hanyang.ac.kr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양대 관현악과 학생들이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제35회 ‘해외파견콩쿠르’에서 대거 입상했다. 해외파견콩쿠르는 우수한 기량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유능한 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양대 관현악과 학생들은 지난 5월 21일 예선, 28일 본선을 거쳐 다양한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위 입상자인 박예진(관현악과 1) 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한양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바순 대상- 박예진(관현악과 1) ▲플루트 2등- 박소현(관현악과 3) ▲색소폰 2등
한양대 희망한대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희망한대 리더그룹의 기후변화팀이 6월 1일 오후 6시 서울NPO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년 포럼’에 참여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에 청년들이 앞장서기 위해 각 참여자가 준비한 아젠다를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팀이 제시한 아젠다는 △에코 돈가스 모델 △1인 1텀블러 캠페인 △환경장학금 등 세 가지로, 발표는 정해진 분량을 제한된 시간 안에 발표하는 이그나이트 방식으
(사)한국SCM학회가 주최하는 ‘제7회 한국 대학생 SCM 경진대회’가 6월 3일 aT센터에서 열렸다. 본 대회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먼저 윤찬일, 배한규, 김학훈, 박준영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서울시 전기자동차 배터리 교체소의 최적의 위치 선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봉대형, 인성권, 최성재, 임준성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캠퍼스 내 나홀로 차량을 이용한 통학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본 경진대회는
실리콘 태양전지 단점 보완한 유기 태양전지현재 상용화된 태양전지는 대부분 실리콘 등 무기물 반도체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하지만 실리콘 태양전지는 두께가 수십 마이크로미터에 달해 두꺼운 편에 속한다. 때문에 잘 휘어지지 않고 쉽게 부러진다. 가격이 비싸단 단점도 있다. 이에 실리콘 태양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유기 태양전지의 두께는 수백 나노미터로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매우 얇다. 자유자재로 휘어질 수 있으며, 가격 역시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하지만 유기 태양전지에도 맹점이 존재한다. 가격이
한양대는 6월 7일부터 학생 협동조합 HYCOOP이 지난 7일부터 교내 생활과학대학 앞 광장에서 첫 사업인 캠퍼스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HYCOOP(Hanyang Coopertaive)은 조합원이 소비자인 동시에 공급자로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판매, 공동소비, 유통하는 학생자치조직으로, 한양대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익금 전액은 조합원 배당과 대학 발전 기금으로 쓰인다. 지난 교내 축제 기간에 푸드트럭 시범 운영을 마친 HYCOOP은 캠퍼스 푸드트럭 현장을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취·
백남의 정신을 아로새기다 백남석학상의 주인공이 된 배 교수는 어려서부터 ‘수집’에 관심이 많았다. 물건에 붙은 상표란 상표는 다 떼어서 집에 가져왔다. 더 많은 수집품에 대한 욕구가 자연스레 여행으로 이어졌고, 여행지를 다닐 때면 그 지역의 문화에 대해 사색에 빠지기 일쑤였다. “일찍부터 다양한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길을 가기로 마음 먹었죠. 새로운 영역에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고고학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배 교수는 당시 국내 유일의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로 진학했다. 졸업 후 미국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곡리 발굴
6월 8일 에서는 극자만복(棘刺滿腹)에 대한 정민 국문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정 교수는 "위백규는 '잡저'에서 '제비는 암수 중 한쪽이 죽어 새 짝을 얻으면 반드시 가시를 물어다 이전짝의 새끼에게 먹여 죽인다'고 했다. 하지만 가시를 먹였다고 생각한 것은 오해다. 새들은 먹이를 통째로 삼키므로 역류 방지를 위해 목구멍에 가시처럼 뾰족하게 솟아오른 기관이 있다. 이것을 가시로 오해했다. 제비야 억울하겠지만 사물의 생태를 보며 삶의 자세를 가다듬고 교훈을 얻고자 한 선인의 그 마음만은 귀하다"고 전했습니다.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요협동조합은 재화나 서비스의 구매나 생산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조합원 모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는 형태의 사업 조직이다. 자본금을 많이 출자한 사람이 더 많은 권리를 갖는 일반 사기업과 달리, 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 모두가 동등한 의결권을 갖고 사업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여러 대학에서는 생활협동조합이 학생과 교직원이 납부한 출자금으로 학생식당, 서점, 카페 등을 운영하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에서는 대학금융 협동조합 ‘키다리은행’이 출자금으로 소액 신용대
추억이 피어나는 축제의 낮지난 5월 24일, 축제가 시작된 ERICA캠퍼스를 찾았다. 이전까지 민주광장을 중심으로 설치됐던 무대와 주점을 대운동장으로 옮기면서 더 참신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이나 서바이벌 게임 등이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리커처 및 캘리그래피가 가미된 엽서와 헤어 스타일링에 중고 물품 판매까지 많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플리마켓도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잔디밭에서 진행된 버블슈트 사커나 캠핑에 참여한 학생들도 많았다. 조용익(기계공학과 3)
한양대학교 창업 지원기지, '한양스타트업라운지'한양스타트업라운지(이하 스타트업라운지)는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창업지원 시스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글로벌기업가센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관련 분야 교수에게 문의해야 가능했던 폐쇄적인 방식의 창업 지원 방식을 벗어나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로 바꿨다. 창업 관련 프로그램 공지, 온라인 교육, 멘토링 서비스 등에 관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기업가센터가 보유하고 있던 노하우를 학생들과 더 가까이 연결시키는
5월 26일 에서는 2017학년도 한양대 수시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한양대의 2017학년도 신입학 기본 방향은 '문턱은 낮게, 선택의 폭은 넓게, 평가는 엄정히'인데요.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이라는 교육부의 정책을 따르고 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이 수시모집 전형이며 모두 수능최저 조건이 없습니다. 한양대는 수시에서 학교생활기록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때문에 학교생활에 대한 충실성을 뒷받침해줄 근거를 필요로 합니다.
5월 4일과 5일 , , , , , , 에서는 교육부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참여할 21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3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연간 150억원 내외를 3년 동안 지원받는 대형 유형 프라임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는데요. 나노광전자학과와 화학분자공학과를 신설하여 산업 수요에 맞춰 취업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계획입니다.
6월 3일 서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 ‘청춘기업(청춘氣 UP)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서 한양대 ‘앙케이티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앙케이티팀의 아이디어는 ‘기가토피아, 보이진 않지만 느낌 아니까’를 주제로 했다. 대상을 수상한 앙케이티팀은 표창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추가 검토를 통해 KT 사업홍보에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춘기업’은 대학생들에게 광고 및 홍보 분야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챌린지’는 본 프로그램을 체험한 결과를
이영해 한양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6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SCM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석학 학술상(Distinguished Scholar Award)’을 수상했다. 석학 학술상은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사슬경영)분야에서 훌륭한 교육과 많은 연구활동을 한 저명한 학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후학들이 본받아 더욱 연구에 정진하게함으로서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영해 교수는 지난 1977년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석
미래창조과학부는 6월 3일 사물인터넷(IoT) 분야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IoT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 및 서비스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등 나노인프라 관련 기관과 한양대 등이 공동으로 IoT을 구현하기 위한 5대 공정기술 개발 2차년도 사업을 7월부터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진행된다. 5대 공정기술은 원천기술, 기반기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는 ‘보급형 센서를 이용한 EV(전기자동차) 기반 혼잡상황 주행지원시스템 기술개발 보급사업’이 한-프랑스 정부지원 사업으로 6월 6일 최종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3년 간 수행될 이 사업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8개 기관이 참여하며 총 사업비는 28억 원 규모다. 선우 교수가 총괄책임하는 한국에서는 한양대,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ControlWorks, 자동차부품연구원, 발레오오토모티브코리아 등 5개 기관, 프랑스에서는 국립첨단기술고등대학(ENSTA)과 르노자동차, 발레오오토모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센터장 김연규 교수)는 ㈜키멕스와 공동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서울 성동구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에너지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소개하는 ‘2016 에너지시장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포럼 첫 날인 9일에는 2030 에너지혁명,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 태양광 분야의 혁명적인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다음날인 10일에는 100년의 마감(석유 & 가스 산업), 변화가 필요하다(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 새로운 탈출구(에너지 저장), 당면한 문제(에너지 효율을 높여라) 등의 주제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