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1994년 국내 최초 대학평가를 진행한 중앙일보는 이번 2015년 새로운 지표를 도입했다. 창간 5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는 인문·사회·공학·자연·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4년제 대학 평가(종합평가)와 학문 분야별 계열평가를 구분해 시행했다. 대학 차원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밝히는 동시에 각 대학 분야별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종합평가의 경우 평가지표를 네 부분으로 나눴다. 교육여건, 교수연구,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 평판도가 바로 그것. ‘교육여건’ 지표에서는 교수확보율, 외국인
한양대(총장 이영무) 간호학부는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 HIT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제4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부 교수와 학생 100여 명이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부 학생들이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와 희생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여는 행사다.
10월 8일자 , , , 에는 2015학년도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미술특기자 실기고사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이 학과에는 15명 모집에 3000여명이 응시해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빅데이터 세상과의 첫 만남 – 경영데이터마이닝데이터마이닝은 통계, 수학, 시각화 등의 기법들을 활용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패턴이나 규칙을 추출하는 과정이다. 김종우 교수(경영대 경영)의 ‘경영데이터마이닝’ 강좌는 데이터마이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실제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데이터마이닝 기법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과 실제적인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다. 김 교수는 “데이터마이닝은 마케팅이나 금융, 생산활동처럼 기업의 많은 부분에서 폭넓게 사용될
10월 7일자 온라인매체 , , , 등에는 한양대가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과 공학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미래산업의 퍼스트 무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데요. 류호경 학과장은 "국내 최고 수준 교육·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상의 커리큘럼을 한양대의 분야별 저명 교수님들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0월 7일자 에는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기사는 한양대 MBA가 '실용학풍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리더십과 창의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또한 최근 교과과정을 △Hanyang MBA △Professional MBA △International MBA 등 3개 과정으로 개편했고, 과정 내에 총 17개의 전문트랙을 설치해 전문성과 수월성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에는 한양대 MBA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0일 서울 성동구 교내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글로벌 시대 한중 고등교육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제7회 한중대학총장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한국과 중국 대학이 번갈아 개최하는 한중대학 총장포럼에서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양국 대학의 협력증진과 학생, 교수의 교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05년 5월 한·중 교육부 장관이 양국간 교류강화에 뜻을 같이한 이후 매년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 중국 지린대의 리위안위안(李
한양대 에너지변환연구실(ECL)과 국내 3D프린터 산업의 선도기업 브룰레코리아는 최근 3D프린터 산업분야의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두 기관은 인력양성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High-end 전기기기 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 C2R2형 인력양성 고급트랙’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참여 연구실 및 기업 간 교육체계 공동 구축 △R&D 공동수행을 통한 전기기기 설계·제어 분야 기술인 양성 △3D 프린팅 산업 및 전기기기 산업의 국내 발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
11월 7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제7회 한양인 독서대축제, 독서골든벨’이 열렸다.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행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킴으로써 ‘책 읽는 한양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자율적인 독서 유도와 독서를 통한 다양한 문화학습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최된 독서골든벨의 지정도서는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상) △독서의 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오래된 미래 △성의 역사1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다윈의 서재 △나의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양대 함께한대와 한양미래전략포럼이 주최하고 한양대 음악대학 총동문회 및 플루트하우스가 주관하는 제4회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의 사회는 배우 하석진(기계공학·00)과 김정은(대학원 연극영화학과·15)이 맡았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1부는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길 中 폴로네이즈(함께한대 오케스트라) △트롬본 콘첼토 피스(Tb. 유전식) △바이올린 협주곡 나단조 ‘라 캄파넬라’(Vn. 김응수) 등의 연주가 준비돼 있
응답하라 한양, 우리의 대학 시절 차곡차곡 쌓아온 한양의 역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박물관 주최 개교 76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이 한양대 박물관 2층, 3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에서는 대학기록실 소장의 사료와 유물을 중심으로 지난 76년 동안의 한양의 삶이 복원됐다. 입학, 학업, 축제, 동아리, 학생운동, 교내언론, 졸업 등 한양인의 대학생활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학생운동의 메카로 이름 날렸던 한양대의 민주화 운동과 운동부의 모습도 소개됐다. 박
10일자 에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M&A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 기업의 해외 M&A 실적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상린 경영학부 교수는 "국내 기업들은 규모 있는 해외 기업을 사들여 시너지를 내본 경험이 아직 부족하다"며 "조직문화의 개선, 선진 경영기법 도입 같은 다양한 체질 개선노력이 M&A 시도와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상린
기존의 충격과 퍼즐현상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한다. 기술의 변화를 경제학에서는 충격이라고 말한다. 기술의 진보는 생산체계에 변화를 일으켜 같은 투입 하에서 더 많은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개방경제체계 안에서 다른 조건이 불변일 때 생산량의 증가는 한 나라의 상품의 가격을 다른 나라의 상품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상품가격의 변화는 실질환율의 변화를 가져온다. 실질환율이란 한 나라의 상품이 외국의 상품과 교환되는 비율을 말한다. 각 나라의 화폐교환비율을 말하는 명목환율과는 다른 개념이다. 즉, 상품가격의 하락은 외
글, 사람, 그리고 인생을 공부하다 박 동문의 삶은 무척 파란만장하다. 중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학교보다 도서관을 밥 먹듯 드나들었고, 교과서보다는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전집을 끼고 살았다. 좋아하고 가슴이 뛰는 문학 작품을 읽으며 숱한 밤을 하얗게 지새웠으나, 학교 수업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었기에 박 동문에게는 '글 쓰는 문제아'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그래도 박 동문은 글이 좋았고, 책이 좋았다. 매주 한 편은 예술 영화를 봤고, 고등학교 때는 전국대학문예 공모전에 참가해 여러 차례 수상하며 문학 특기생이 되었다. 그렇게 자연스
습작의 재탄생 이성동 대표는 학부 시절 인터넷한양과 만난 적이 있다. 다수의 패션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금주의 한양인’에 선정됐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새로운 창작을 해야만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 모양, 색이 나오게 된다. 옛것 혹은 기존 관념에 얽매여 창작을 주저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랬던 그가 낡은 것에 주목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만들었다. 미술 작가의 그림이 담긴 캔버스 천을 받아 가방을 만들고, 작가에게는 새 캔버스를 돌려준다. 가방의 판매 수익은 전시회를 여는 데 쓰인다. 이처럼 생각을 바꾼 것은 미
6일 뉴스에는 정부 허가를 받기 전이라도 줄기세포 치료제를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에 쓸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김승현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무분별하게 그것을 의료행위로 인정을 해주다 보니까 나타났던 사고들이 엄청 많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승현
8일 뉴스에는 일부 언론들이 가공육과 적색육에 대한 위험도를 과장해 보도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이 식품들을 발암물질 군으로 분류하기는 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가공육이 담배만큼 위험하다고 보도하는 등 자극적인 문구로 오해와 불안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입니다. 백혜진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WHO 국제암연구소는) 그 증거가 얼마나 충분한지 그것을 평가해주는 기관이지 담배, 술만큼 이런 식으로 위험하다 안하다를 평가하는 곳은 아니거든요. 근데 대부분 언론에서 헤드라인을 그렇게 뽑았기 때문에,
한양대학교(이사장 김종량 ‧ 총장 이영무)에서는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하여 한양대학교 역사관을 개관한다. 역사관은 1939년 백남 김연준 선생이 25세의 나이에 설립한 동아공과학원에서부터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한양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한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3위, QS평가 193위에 이르는 최근의 국내외평가가 보여주듯 한양대학교는 국내 명문사학의 위상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9일자 에는 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남중국해의 해양패권'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김 교수는 "남중국해의 해양패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막강한 군사력으로 맞서고 있다"며 "한국을 드나드는 무역량의 30%, 석유 수입의 90%가 통과하는 생존의 해상교통로이기에 손 놓고 바라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해야 할 일에 대해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외교의 접점을 모색해야 한다', '한국이 해상수송로를 자주적으로
9일자 에는 제무성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신고리3호기'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제 교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신고리3호기 운영을 허가했다"며 "앞으로 연료 장전 후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신고리3호기가 연료 장전 후 7개월의 시운전 시험 등을 거쳐 준공되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침체된 국내 원전 사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UAE 원전 수출 이후의 추가 원전 수출 전망도 밝아질 것이다"면서 "신고리3호기가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