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동문장학회 2016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이 8월 30일 동문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멘토링 장학생 2명과 한 학기 동안 총동문회 사무처 사무지원과 동문회보 학생기자로 활동한 총 20명의 근로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멘토링 장학금은 김창곤 한국전파기지국 회장(70 전자)이 300만 원, 손용근 법무법인 동인 대표 변호사(71 법학)가 등록금 전액(352만 원)을 기탁했다.멘토링 장학금은 동문 선후배 간의 일대일 결연을 통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선배는 후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후배는 선배의
현직 교수부터 대기업 임직원까지 창업의 꿈 키워요...- 9월부터 12주간 아이템 발굴, 마케팅, 법률, 투자유치 등 기본 경영역량 및 실전 지식 전수- 대학 교수, 대기업 임직원, 변호사, 석·박사급 기술인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창업에 대한 꿈 키워 한양대학교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Standard Course 8기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성태현)과 (사)CEO지식나눔(상임대표 노기호)이 공동 운영하는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이하
31일 에서는 한양대 지능계측비파괴연구실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파괴검사 기술은 대형시설이나 구조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숨은 결함을 찾아내는 기술인데요. 정부는 손상 징후를 미리 진단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연구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비선형초음파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장경영 한양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한 연구팀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구조물의 안전과 산업부품의 품질을 위협하는 주요 소재의 잠닉 손상을 진단하기 위한 4대 핵심 기술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연구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8월 29일 세계최대의 B2B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국내대학 최초’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한양대 학생들과 창업센터의 입주기업들에게 글로벌 기업인 알리바바의 사업 전략, 전자상거래 교육 등을 연계하여 창업마인드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이 국내 대학과는 최초로 체결하는 업무제휴 협약으로 한양대 ERICA 재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
8월 31일 , , 에서는 한양대 연극팀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제 4회 H스타 페스티벌'에서 연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2013년 시작한 'H-스타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체부와 20여개 문화 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경영대회 인데요. 올해 대회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전국 60개 대학 85개팀, 2000여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한양대의 연극 '요나답'은 연극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400만원의
아버지 따라 시작한 자선사업의 길, 아름다운 재단까지부산 영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예 교수. 자선사업가셨던 아버지를 통해 ‘사랑의 실천’을 몸에 익혀 왔다. “아버지는 장학재단 영도육영회를 설립한 자선 사업가셨어요. 당시 열악했던 영도에 학교, 도서관 등을 지으면서 자선 사업을 몸소 행하셨죠.” 예 교수는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장학재단 ‘영도육영회’의 이사로 활동했고, 지난 2000년 시작된 아름다운 재단의 창립 멤버가 된다. “아름다운재단을 시작할 때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아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평생을 사신 김
대청소로 더 바쁜 미화팀의 여름“미화팀의 주된 업무는 제1공학관을 청소하는 일이에요.” 5명이 한 팀이 되어 일하는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 미화팀의 이야기다. 정용덕 반장은 한양대에서 10년 넘게 근무 중인 베테랑으로, 미화팀을 이끌고 있다. 제1공학관은 6층 규모다. “5층까지는 각 층을 한 사람이 청소하고, 6층은 다같이 청소하고 있어요.” 담당 구역은 아니지만 강의실이나 동아리방 청소도 해야 한다. 방은 원래 저희 담당 청소 영역이 아니에요. 하지만 가끔 학생들이 쓰레기를 두고 가는 경우가 있죠. 방학이라 사람이 없고, 날씨가
8월 31일 에서는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호흡기와 심혈관질환에 주의 해야 한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환절기엔 혈압 상승을 막기 위해 체온 보호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혈압 상승이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대해 김경수 의학과 교수는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이런 시기에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으로 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심장질환이 생겼을 때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고령산업융합학과, 여러 학문간 벽을 허물다 고령산업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편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고령자는 65세 이상의 노년 인구를 뜻하며 한국은 2016년 현재 총 인구 중 13%가 고령자인 고령화 사회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령산업을 뜻하는 실버산업이라는 이름으로 고령인구를 위한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대학도 2008년 대학 부설기관으로 고령사회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고령사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런
8월 31일 에서는 대학 캠퍼스 스타트업 열풍 중심에 있는 대학기업가센터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은 이론 전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물적인 인프라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대학생에게 창업 교육은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경제, 경영학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도 될 수 있다. 또한 재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창업하지 않더라도, 사회 진출 후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업했을 때 필요한 역량이
시험, 실습 바빠도 ‘헌신’의 자세로 버텨 간호학부의 커리큘럼은 여타 전공과는 확연히 다르다. 의과학과 간호학을 동시에 익혀야 하기에 학생들은 신입생 때부터 매 학기 빽빽한 일정의 전공수업을 소화해야 한다. 1학년 때는 생물학,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 한의학 등 기초 의학을 배우고 2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간호학 관련 필수 교과를 이수한다. 2학년 학부 과정을 마치고 열리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부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전장을 누비며 환자를 치료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아 간호사로서의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다. 예비
30일 에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절차법'에 대한 윤원철 경제금융학부 교수의 글이 전해졌습니다. 윤 교수는 "현재 입법예고중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절차법' 제정안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관한 법안이다. 국회 입장에서는 이 법안이 여러 법률안 중의 하나일 수 있겠지만, 내용으로 보면 이 법은 여야의 관점이 다르다고 정쟁을 일삼거나 흐지부지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 전기를 쓰는데 따른 부산물을 처리하는 모두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규칙을 정하는 일이다"고 말해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 연계 통계를 토대로 2016년 서울 주요 대학 26곳의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의 올해 취업률은 64.5%를 기록했다. ▼ 서울 주요 대학 26곳 중 취업률 상위 10개교 (2016년) 한양대와 동일한 취업률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된 서울과학기술대가 국립대인 점을 고려하면, 한양대는 서울 주요 사립대 중에서 성균관대(69.3%), 고려대(66.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취업률로 집계됐다. 특히 한양대의 올해 취업률은 2015년 취업률이 63.2%인 것과 비교해 1.
2017학년도 수시 모집 주요 특징은? 인터넷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이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서울캠퍼스는 오는 9월 19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ERICA캠퍼스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가 있는 지원자라면 양 캠퍼스 모두 2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양 캠퍼스에는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재능(특기자) 전형이 마련돼 있다. 원서 접수 이후에는 각 전형 별 일정이 상이하므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세세한 일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가 전체
8월 31일 에서는 진화하는 동영상 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전 교수는 "새로운 글로벌 동영상 콘텐츠 소비 환경은 국내 시장에서도 시사하는 의미가 적지 않다"며 "기타 동영상 콘텐츠 저작권자 입장에서 특정 플랫폼에만 의존해 공과비를 확보하는 방식 이외의 다른 수익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동영상 콘텐츠 제작이나 유통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바로 글로벌 동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장의 성장이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일 수 있
최근 미국 국가 발명가 과학원(The National Academy of Inventors)과 지적 재산권 소유인 협회(Intellectual Property Owners Association)가 조사 및 발표한 ‘2015 미국 내 실용특허 세계대학순위*’에서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 명칭은 ‘Top 100 Worldwide Universities Granted U.S. Utility Patents in 2015’) 2013년부터 매년 발견되고 있는 이 리포트에는 미국의 특허ㆍ상표국의 실용특허수를 계산하
8월 31일 에서는 어후반고(馭朽攀枯)에 대한 정민 국문학과 교수의 글이 전해졌습니다. 정 교수는 "매사 두려운 듯 마음을 삼간다. 늘 조심하고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다. 썩은 고삐로 수레를 모는 것처럼, 마른 가지를 붙들고 높은 데로 오르는 사람처럼 전전긍긍한다. 잘나갈 때는 물러설 때를 염두해 두고, 편안하다 싶으면 곧 위기가 닥칠 듯이 살피고 또 살핀다. 그래야 어려운 때를 당해도 문제없이 건너갈 수가 있다"며 "마음을 몸 밖에 둔 사람이 너무도 많다. 그래서 정호는 "마음은 몸 안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
로이터가 30일(미국시간) 2016년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Asia’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 이하 아시아혁신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에 있는 대학 중 75개 대학의 이름과 순위가 공개되었으며 한양대는 아시아 15위, 국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1위는 우리나라의 카이스트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동경대, 3위는 서울대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75개 대학 중 한국 대학은 모두 20개, 20위권에는 8개를 찾아볼 수 있다. 20위 안을 보면 일본이 9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국
프라임 라운지, 풋살장 증축 등 ERICA캠퍼스의 변화여름방학에 진행된 공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풋살장 증축’이다. 풋살장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ERICA캠퍼스 인기 체육시설. 그러나 기존에는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 수에 비해 대여 가능한 공간이 하나뿐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에 있던 풋살장 외에 1개소를 새롭게 증설했다.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제3생활관 우측의 농구장을 개조했다. 운동장 바닥은 인조잔디로 포장했고, 높이 4m의 펜스와 야간 조명이 설치돼 시간에 구애
한양대 BK21+ 스마트관광인력 양성 사업단은 ‘제4회 관광 빅데이터 분석대회’에서 신한카드 특별상과 기획부문 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빅데이터 분석대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관광진흥 정책의 효과분석을 위한 모형개발’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관광정책 의제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자리이다. 이에 530여 개 팀이 참가하여 주어진 데이터(국민여행실태조사,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원자료, 신한카드사의 외래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