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공유합니다 조정호 동문은 감성소통강사로 전국을 돌며 강연을 펼친다. 기업체나 공기업에서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감성소통강사라는 생소한 타이틀에 대해, 조 동문은 이렇게 설명했다. “현대인들은 바쁜 삶 속에서 정신 없이 살아갑니다. 그들에게 숨어 있던 '감성'을 일깨우는 것, 노래를 부르며 그 메시지를 한층 와 닿게 하는 것이 감성소통강사의 일입니다.” 조정호 씨는 때에 따라 동기부여,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에 맞는 성악곡을 선정해 노래하는 것이 다른 강연과의 차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노래들인데, 그 안
화상영어 브랜드 ‘필립잉글리쉬’신 동문은 2011년 ’필립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영어, 중국어 사업부와 콜센터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화상영어 브랜드 ‘필립 잉글리쉬’의 인기가 높다. 시작 당시 교사 3명에, 수강생 17명으로 시작한 필립잉글리쉬는 현재 국외 교사 120명과 국내 교사 60명을 보유한 대형 교육 업체로 성장했다. 덕분에 2014년 한양대학교 산학협력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필립잉글리쉬의 성장에는 수강료를 낮추고 강의시간을 늘린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기존의 화상영어 교육 서비스는 국제 전화 요
배려와 안전이 우선되는 새터 새내기들은 대학에 대한 부푼 꿈과 두려움을 동시에 안고 입학한다. 이를 위해 많은 대학이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를 통해 캠퍼스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취지와 달리 새터는 매년 적잖은 사건 사고를 동반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샀던 것이 사실. 지난 2014년 '마우나 리조트 사건'은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며, 매년 들려오는 폭음(暴飮) 사고에 ‘안전불감증’이란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한양대학교는 여느 때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새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 일환
미지의 대륙에서 가능성을 찾다 고통스러운 과거를 딛고 일어나 성장하는 아프리카 대륙은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자원 보유국이자 장기적 생산기지로서 아프리카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 정치적으로도 우리나라의 공공외교와 개발협력외교, 그리고 통일 외교의 지원 세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열악한 생활환경과 언어장벽, 문화적 차이와 지식 부족에서 오는 왜곡된 이미지는 그 동안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진출 의지를 약하게 만들었다. 이렇다 보니 지금까지 국내에서 아프리카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학자와 기관이 많지 않았고, 축적된 정보와 연구결과
내가 만든 한양대의 신규 교양 강의 인기 교양 강의는 수강신청 매진 1순위다. ‘교수님의 강의 방식이 좋아서’, ‘강의의 내용이 알차서’ 등 인기의 비결도 다양하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으면 인기가 없다는 사실이다. 교육선진화사업단에서는 창의 및 인성 영역 교과목 개발에 앞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대학 사례기반 창의성ㆍ인성 함양 교양교과목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내외 대학 사례를 조사, 사례에 기반을 둬 원하는 교양 강의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학생활의 낭만 중 하나는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20대를 시작하는 것.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는 거리상의 이유로 통학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집을 구해 홀로 생활하거나 대학교 내에 위치한 기숙사에 머문다. 한양대학교 기숙사에 머무를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북을 준비했다. 서울캠퍼스는 지금? 제5학생생활관 신축 중 현재 서울캠퍼스 기숙사는 14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전체 재학생 대비 기숙사 수용률은 15%에 미치지 못한다. 지방 출신의 학생들이 과반수인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29일 에서는 미디어 융합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 투자라는 내용의 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전 교수는 "미디어 융합 시장은 영상, 정보 통신 서비스들을 묶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나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결합 시장의 속성을 갖는다. 미래 미디어융합 시장의 성패는 이들 결합 서비스를 차별화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확보 여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콘텐츠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더욱 필요해 보이는 이유다"라고 전했습니다.
2월 29일 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한 류웅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글이 전해졌습니다. 류 교수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샌더스 상원 의원, 이 두 사람은 국적이나 직업에서 별 공통점이 없지만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의 전 지구적 파급력과 대안적 전망의 제시라는 차원에서 상당히 유사하다"며 "이들은 여러 가지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새로운 정치와 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지적, 실천적 전망과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월 29일 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과 이를 통한 글로벌화 전략으로 NBA의 인기가 상승하게 되었단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이에대해 조성식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는 "SNS는 기존 미디어와 달리 스포츠리그와 선수가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이를 쉽게 퍼뜨릴 수 있다"며 "MBA가 이를 잘 활용해 세계화에 성공하고 스타 선수와 팬 사이의 거리도 좁혔다"고 전했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극희귀질환 진단기관’으로 선정되어 44개 극희귀질환 환자들을 진단하게 됐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극희귀질환 진단기관’의 기준은 희귀질환이나 유전자클리닉 등이 있는 상급종합병원이상 기관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은 루게릭병, 루푸스 등 오랜 기간 쌓아온 난치성질환 진료 와, 류마티스병원,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 등의 경험을 인정받아 승인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은 알라질 증후군이나 강직인간 증후군 등 44개 극희귀질환 환자들과 진단이 어려운 상세불명 희귀질환 환자들을
한양대는 2월 26일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2016학년도 최종 등록 신입생 347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무 총장은 재학생의 우수한 성과를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사진을 찍고 응원연습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에서는 대표적인 특허약들의 특허가 풀린 뒤 특허약에 대한 복제약들이 쏟아지면서 특허약의 매출 순위가 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유대현 의학과 교수는 "복제약이 (국내) 약 15~20%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이 약물에 대한 믿음이나 임상 시험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노력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월 25일 에서는 펀드매니저들이 시세조종에 개입함으로써 시세조종 대상이 된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었지만 이를 배상 받기는 어렵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조수정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본시장에서의 투자자보호, 공정한 거래질서 형성을 위해서는 불공정거래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손해를 배상받고 불공정거래행위자가 불공정거래로 얻은 부당한 이익액 또는 그 이상을 반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일 에서는 옵션 가치 평가에 대한 유진 경제금융학부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유 교수는 "옵션의 총가치는 지금 당장 행사 시 얻을 수 있는 내재가치보다 크다. 그 이유는 남은 미래에 더 유리한 상황이 도래할 가능성 때문인데. 이로 인한 추가적인 가치를 옵션의 시간가치라 한다"며 시간가치를 통해 옵션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습니다.
25일 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서울을 거쳐 지역을 다니는 여행상품으론 재방문을 높이기 쉽지 않다. 한 지역을 바로 찾아가 둘러볼 수 있는 권역 관광이 필요한 이유"라며 "서울 중심에서 지역거점 도시권역으로 확산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일 에서는 24일 정부가 발표한 '박근혜정부 3년, 경제분야 주요 성과'자료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3년간 경제성과에 대해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많이 했다고는 하는데 실제 우리가 체감하는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부동산을 띄우기 위해 정부가 빚내서 집 사라는 시그널을 준 측면이 있고, 가계부채가 많이 늘어 어떻게 보면 좀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식의 경기부양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5일 에서는 순경 채용시험에 합격한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임용유예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학교를 자퇴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유재원 행정학과 교수는 "유사한 직종인 소방공무원에게 허용하는 임용유예를 경찰공무원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임용유예로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는 말과 달리, 임용 후 학위를 취득하려고 휴직하는 경찰들로 인해 더 큰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월 25일 에서는 침체된 일반고를 살리기 위한 방안이 게재되었습니다. 배영찬 교육학과 교수는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선 교사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교사가 '학생들 수준이 떨어져서 안 된다' '학원에서 공부하고 오라'는 식으로 대하지 않고 끈기를 갖고 가르쳐댜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하여 일반고를 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박주호 교육학과 교수는 "선택권을 가져야만 학교는 해당 학생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학생도 열정이 생겨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월 24일 에서는 소비 증진을 위해 열렸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 중소 납품업체들이 수수료 때문에 낭패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일을 통해 제품가격은 싸지지만 백화점 수수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납품 업체들의 손실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에대해 한상린 경영학부 교수는 "국가적인 큰 세일 행사 기간엔 매출의 규모가 늘어나니까, 수수료율도 현실적으로 조정할 여지가 생깁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양대 국제관 6층 화상회의실에서 2월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양대와 중국 화남이공대학(South 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양대 측은 김회율 부총장을 비롯해 노정희 국제처 팀장 외 국제처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중국 화남이공대학에서는 Zhu Min 부총장과 함께 교수진 5명이 함께했다. 이날 체결식은 본교 소개 후 양 대학 부총장님이 참석해 MOU 체결 협정식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2017년 1학기부터 매년 2명의 교환학생을 초청 및 파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