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캠퍼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지능형로봇사업단)은 지난달 21일 '2023 AI X-ROBO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AI X-ROBOT 경진대회)를 열었다. AI 기술 기반의 지능형 로봇 창업 아이템을 제안하는 대회로, 인공지능 및 로봇 분야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해당 행사를 기획한 기홍석 지능형로봇사업단 직원과 대상을 받은 'CAPTAIN' 팀의 팀장 박형호(로봇공학과 4) 씨를 만났다. '2023 AI X-ROBO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란?AI X-ROBOT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아
ERICA캠퍼스 디자인대학은 지난달 20일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한양대 ERICA 공공디자인 실험실'(이하 공공디자인실험실) 최종발표회를 열었다. 공공디자인실험실은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의 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최종발표회에는 디자인 대학 교수들과 학생,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만든 국가별 상징과 브랜딩, 상점별 셔터 디자인, 정보디자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 디자인 등이 공개됐다. 다문화마을특구의 특성과 요구가 반
2021년 10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 ERICA 본관 증축공사가 올해 7월 본관 외벽 공사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증축 건물은 양내원 건축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설계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778평 규모의 행정 및 부속 공간, 휴게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 증축된 ERICA융합원에는 융합원진흥팀, 입학처, 창의융합교육원, 캠퍼스안전팀 등이 입주했다.
ERICA캠퍼스 농촌봉사단(이하 농촌봉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서산시 팔봉면의 5개 마을로 농촌봉사활동(이하 농활)을 다녀왔다. 이들은 서산농협의 주관하에 팔봉면 곳곳의 농촌 환경정비와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 농협 서산시지부, 서산농협 임직원 등도 농촌봉사단의 활동을 도왔다. 이번 농활을 기획하고 추진한 농촌봉사기획단장 이다빈(광고홍보학과 4) 씨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지선(일본학과 4) 씨로부터 이번 농활의 내용과 성과, 소감에 대해 들었다. 고령화된 농촌에 도움과 활력 전하는 값
지난달 한양인 15명이 성동구 인생백화점 영상 공모전(이하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영상을 통해 일상, 교육, 직업, 인생 경험 등의 여러 분야로 다양한 삶의 방식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많은 한양인이 입상한 큰 이유는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의 특별한 수업 지도 방식에 있는데, 김 교수의 이야기와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5명의 학생의 간단한 작품 소개를 담았다.
2023학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한양의 일정을 담은 카드뉴스를 준비했다. 수강 신청 기간부터 동계방학까지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고 사전에 준비해 보자.※학사일정은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한양대는 매 학기 다양한 IC-PBL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산학 연계형 문제 기반 학습인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산업적 현안을 중심 과제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습 모델이다. 교수자 중심 강의형 수업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소통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실습형 수업이다. IC-PBL 강좌의 특징은 산업체와 대학의 연계다. 수업은 학습자가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2023학년도 1학기 서울캠퍼스에는 총 516개의 I
ERICA캠퍼스 언론정보대학 뒤편에는 매일 밤 의문의 소리가 들려온다. 귀신이 우는 소리와 비슷하여 '귀곡산장'이라고 불린다. 해당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밴드, 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습 공간으로 쓰인다. 학기가 끝난 방학에도 이곳은 학생들의 연습 소리로 가득하다. 소리의 주인공인 문화콘텐츠학과 학회 '난장'의 회장 김재희(문화콘텐츠학과 2) 씨와 중앙동아리 '어우림'의 회장 박나예(나노광전자학과 3)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귀곡산장'을 이용하는 학회 '난장'과 동아리 '어우림''난장'과 '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켜진 적신호현대인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021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신호를 제때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6.0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의 사망 원인 1위가 고의적 자해(자살)라는 점은 우리 사회가 깊이 고민해 봐야 할 지점이다.김경욱 ERICA
한양대에는 매 학기 특별한 수업이 개설된다. 바로 IC-PBL이다. 산학 연계형 문제 기반 학습인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산업계의 현안을 중심 과제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습 모델이다. 교수자 중심 강의형 수업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소통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형 수업이다. IC-PBL 수업은 산업체와 대학의 연계가 특징으로, 학습자가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풀며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2023학년도 1학기 서울캠퍼스에는 총 5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고요함이 찾아왔다. 한적한 여름의 밤공기에 이끌려 한양대학교에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한양 8경'을 만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 일상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기분 좋은 고요함을 한양8경의 야경을 통해 느껴보자. 1경(웅사포효)은 한양8경의 출발점으로 낮에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밤이 찾아오자, 사자상 뒤로 새어 나오는 건물의 조명이 사자의 포효를 더 웅장하게 만든다. 158계단에 위치한 2경(시단문심)의 박목월 시비가 가로등 불빛에 둘러싸여 있다. 불빛에 반사된 시비는 한양의 인문정신을
"아동은 국가의 미래다"아동에 대해 논할 때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러나 아동 인권은 여전히 사회에서 경시되고 있다. 아동학대 및 살해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두 자녀를 살해한 후 몇 년간 냉장고에 은닉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아동은 아직도 사회적으로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아동 인권의 현주소와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철웅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들었다. 아동 인권의 현주소는?20세기 후반,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대두
메가 이벤트란 개최 규모나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큰 이벤트를 의미한다. 그중 세계박람회(EXPO, 이하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라 불린다.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30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각종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중요한 이유에 관해 이훈 관광학부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엑스포는 Exposition Internationale의 앞 네 글자에서 따온 말로, 각 국가의 산업과 문화의 발전 정도를 교류하는 장이다. 엑스포는
성동구 인생백화점 영상 공모전(이하 영상 공모전)에서 지난달 한양인 15명이 수상했다. 소소한 일상 공유와 다양한 삶의 방식 체험을 취지로 한 영상 공모전에는 일상, 교육, 직업, 인생 경험, 취미·특기, 기타 분야로 출품할 수 있다. 많은 한양인이 입상한 가장 큰 이유는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의 특별한 수업 지도 방식에 있다.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5명의 학생과 김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 김성희 교수영상 공모전 수상 학생들은 김 교수의 수업인 '과학기술학의 새로운 지형도', '
여름만 되면 화제가 되는 주제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이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다이어트 항설이 존재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한 한양인들의 혼란스러움을 줄일 수 있도록 하태경 의학과 교수와 함께 다이어트 항설을 파헤쳤다. 카드뉴스를 통해 올여름 다이어트, 꼭 성공해 보자.
한양대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학과마다 다양한 졸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색다른 졸업 프로젝트를 통해 졸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 세 학과의 각기 다른 졸업 프로젝트 현장에 가봤다. 연극영화학과연극영화학과 연극부에는 매 학기 '연극제작실습' 수업이 열린다. 한현구(연극영화학과 4) 씨는 졸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연극제작실습 수업을 신청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직접 무대 기획과 연극을 진행한다. 한현구 씨는 졸업 프로젝트로 준비한 연극 에 배우로 참여했다. 는 한국에서 발생하는 산
사회 발전의 원동력은 언어다. 언어 연구는 언어 공동체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한양대 음성ㆍ언어인지과학 연구소(Hanyang Institute for Phonetics and Cognitive Science of Language, 이하 HIPCS)는 말소리 연구로 한양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HIPCS의 소장인 조태홍 영어영문학과 교수에게 HIPCS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HIPCS는?수행인문학연구소에서 출발한 HIPCS는 연구 특성화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2018년 전면 개편돼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조 교수는 "HIPCS는
서울캠퍼스 한양플라자 2층과 4층에는 홈즈(HOLMZ)가 있다. 홈즈 4층에 위치한 'HY-TUBE CONTENTS FACTORY'에는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한양인을 대상으로 한 또래 튜터링이 진행된다. 기자가 직접 홈즈 코어(HOLMZ Corps) 또래 튜터링을 받아봤다. 홈즈 코어(HOLMZCorps)란? 홈즈 코어는 백남학술정보관 소속 미디어제작단이다. 이들은 홈즈와 백남학술정보관의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미디어 제작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한양인에게 일대일 또래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학교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학생들이 없는 방학에도 교내 미화와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의 아름다움과 안전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관재팀 반장과 감독을 만났다. 윤복임 미화원, "남들이 보기에 있어야 할 사람이 되고파"오전 7시. 미화원의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윤복임 씨는 약 13년째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전 7시부터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복도와 앞마당 청소 작업을 시작하며, 오후에는 층별 쓰레기를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이기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강의를 듣기 위해 높기로 유명한 계단을 올라야만 하는 숙명을 지닌다. 그래서인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중간에 쉬어가는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캠퍼스에는 어떤 계단들이 있길래, 이토록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걸까? 캠퍼스 내 유명 계단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한마당에서 인문과학관으로 바로 갈 수 있는 158계단이다. 계단의 명칭처럼, 15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138개의 계단이었으나, 새롭게 단장하면서 158개의 계단이 됐다. 학생복지관 옆에 위치한 88계단이다. '애국'과 '한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