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지난 3월 7일 서울 양재동 The K-Hotel에서 열린 2015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우수 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회서 이승욱 교수는‘Assessing the Quality of Randomized Controlled Urological Trials about Prostate’으로 최우수 논문상과 ‘The Detected Cryptic Organisms of Chronic Prostatitis Patients by Polymerase Ch
오는 4월 8일 한양대병원 순회진료팀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동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무료진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질환이 있는 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 해당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료진료는 한양대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총 7개 과의 전문의사들이 참여했으며 처방 받은 약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배려했다. 한편 무료진
"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존중받는 환경 되길"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선수번호 4번은 영구 결번으로 지정돼있다. 4번은 베이브 루스와 함께 양키스의 강력한 타선을 이끈 선수의 번호였다. 그는 16년간의 선수시절 동안 통산 3할 4푼, 493개의 홈런을 친 선수다. 그런 그가 야구계에서 은퇴하게 된 것은 점점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근육위축가쪽경화증', 훗날 그의 이름을 따 '루게릭 병'으로 불리게 된 병 때문이었다. 루 게릭(Lou Gehrig)은 병의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3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이처럼 세
지난 3월 23일 ‘제7회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에 한양대병원 의과대학 김정은 교수가 선정됐다. 본 재단은 45세 이하 젊은 피부과 전문의들의 연구 활동을 후원하며 김 교수는 임상 논문(Clinical Paper)분야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김 교수는 ‘아토피 환자에서 모발 아연 레벨의 측정과 경구 아연 보충의 효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의 논문은 아토피 피부염의 임상 정도를 다양한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해아연이 부족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경구 아연 보충 요법이 도움 된다는 사실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3월 13일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소아기 올바른 눈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안과 조희윤 교수는 ‘눈에 좋은 음식’으로 베리류, 달걀, 당근, 채소류를 권장했고, 임한웅 교수는 ‘우리아이 눈 건강 지키기’에서 “아이들이 눈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만 4~5세에는 안과 검진을 받아 시력발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개하여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는 남양주 보건소장, 북부보
지난 3월 8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2015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양대병원 이형중 교수의 논문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논문은 장시간 소요되는 고령 뇌동맥류 환자의 색전술 시 혈압저하는 혈전 및 뇌경색 합병증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숙고돼야 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 뇌동맥류 환자는 결찰술보다는 색전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으로 인한 뇌혈관의 동맥경화성 변화 외에 긴 시술 시간, 수술 중의 혈압저하 등도 뇌경색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와 한양대의 적극적 지원으로 줄기세포 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 병원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가 오는 13일 병원 서관7층에서 새롭게 개소(開所)한다.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의 개소로 루게릭병뿐 아니라 파킨슨증후군, 저산소성 뇌손상, 루프스, 간경변 등 난치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및 치료가 활성화할 예정이다.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세계 최초로 루게릭병 세포치료제를 실제로 환자들에게 처방하기 시작해 전 세계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으로 떠올랐다. 난치성질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일 교수가 지난 3월 6일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고성호 교수는 파킨슨병의 발생 원인과 증상에 따른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소개하여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서 고 교수는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만드는 뇌의 흑질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신경세포의 사멸
한양대병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최동호 교수가 ‘2015년 우장춘 프로젝트’ 연구자에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장춘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양성과 농업 및 농촌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실용화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구체적으로, 최 교수는 ‘돼지 고형장기를 활용한 사람 생체모사 기능성 인공장기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5년 동안 총 5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최 교수의 사업은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 간을 만드는 것으로 최근 더욱
한양대병원은 기아대책과 협의해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아프리카 소녀의 얼굴 재건 수술을 맡아 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월 25일, 얼굴에 생긴 종양으로 인해 고통받는 찬사 멜리사(14)를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한 한양대병원은 수술 치료비의 50%를 지원하는 등 한양대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수술 후 회복과정을 거쳐 2월 14일 퇴원한 멜리사는 2살 때부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왼쪽 눈가의 피부가 흘러내렸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았으며 병이 진행돼 12살 때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이정일 교수가 지난 2월 6일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손목통증의 흔한 원인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이정일 교수는 손목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에 따른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여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서 이 교수는 “손목통증의 원인은 주로 가사로 인한 노동이나 직업적 과사용 및 낙상과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손목 관절의 인대 손상과 골절로 인해 많이 발생되고 있다”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감염관리팀 이경식 과장이 지난 12월 31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4년 국가법정감염병감시사업에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과장은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감염관리 업무를 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인정을 받으니 힘이 난다며 이번 수상은 저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감염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감염관리간호사를 대표해서 받은 과분한 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는 지난 1월 28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제12회 QI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김경헌 병원장은 축사에서 “올해도 더 나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QI 경진대회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과 업무 환경이 개선되어지고 이런 것들을 통해 구리병원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라”고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는 지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머무르며 National Scientific Center of Surgery 병원에 초청돼 안면재건과 유방재건 수술을 각 1차례 시연했다. 참관한 의료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김 교수는 재건성형수술과 미세수술의 권위자로 꼽힌다. 작년 4월에 이어 두 번째 초청돼 카자흐스탄에 방문한 김 교수는 “카자흐스탄 성형외과 의료진과 함께 성형외과 의료 교류에 대해 논의했고 향후 한국-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간의 의료 발전에 의미 있는 만남이 된 것 같다”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감염내과 김지은 교수는 지난 1월 9일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해외여행과 감염질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김지은 교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해외의 감염질환과 감염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소개하여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서 김 교수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국내에는 없던 해외 감염질환이 국내에 유입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 중에는 예방접종 등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질환도 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1월 2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5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박훤겸 기획관리실장, 한동수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경헌 병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경제와 의료환경 속에서 모든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201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매출 100억을 이룬 것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일하여 준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시무식 행사 후에는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난 12월 19일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안전’을 중심으로 유해사례를 수집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과 특정 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의약품 상담 등 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약물감시 시스템은 지난 2014년 기준, 전국 2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 지역에 지정된 한양대병원
지난 12월 11일 열린 ‘한국의료관광 우수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양대병원이 검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우수서비스 발굴을 통한 한국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공모는 의료관광 6대 진료분야인 △중증 △경증 △뷰티 △웰니스 △검진 △한방 등 총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또는 유치업자 자격을 갖춘 곳 중에서 신청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의 판매실적이 있는 의료관광서비스를 대상
지난 12월 9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방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 발표에서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양대병원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한양대병원 암센터 소장은 “한양대병원은 유방암 진료와 수술 및 예후 관리에 높은 의료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나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방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임한웅 임상강사가 지난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구연 및 비디오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 강사는 ‘근전위술의 3차원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3D 안구모델을 디자인하여 근전위술의 효과를 시뮬레이션하였고 이를 통해 사시수술의 기전이나 수술 후 예상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와 한양대 기계공학과 오재응 교수, 삼성의료원 오세열 교수와 공동 연구중인 근거창출 국가연구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