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4일에 영국 에딘버러에서 개최된 ‘2014년 영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로봇 경부 절제술’과 ‘로봇 갑상선 수술’이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영국의 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태경 교수는 ‘로봇 갑상선 수술’과 ‘로봇 경부절제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두경부 영역의 로봇 수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 태경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85년)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1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골다공증 골절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정형외과 박기철 교수는 “골다공증은 단단해야 할 뼈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의 구조는 유지되지만 뼈를 이루는 무기질의 양이 점차 감소해서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질환이다”라고 전하면서 “우리 몸의 골격은 30세에 최대 골량에 이르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골 소실만으로도 골량이 부족하여 골다골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만성통증환자들의 개인별 맞춤진료를 위해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만성통증 맞춤클리닉’을 개설하여 환자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성통증 맞춤클리닉은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섬유근통등의 질환자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 환자마다 맞춤치료를 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초기에 차단 함으로서 만성통증으로 이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만성통증 맞춤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여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7월 7일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성형외과 최승석 교수의 ‘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지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성형외과 최승석 교수는 “보통 지방은 빼서 버리는 것으로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내 몸에서 나온 것들을 다시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기 때문에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면서 “자가지방이식을 통해서 아름답고 자신감 있는 외모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자가지방으로 가슴확대를 하는 경우에는 지방을 한번에 많이 넣지 않고 피부 밑으로 조금씩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는 지난 5월 15일 태국에서 온 선천성 임파정맥 혈관기형 환자인 디캄 탭분(여, 42)의 얼굴 재건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수술을 받은 디캄씨는 회복과정을 마치고 7월 2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약77킬로미터 떨어진 산속 마을에 소수부족원들과 함께 살고 있는 디캄씨는 어린 시절부터 얼굴에 생긴 원인 모를 조그만 점이 16년 전부터 갑자기 가렵기 시작하다가 혹이 커져 왼쪽 얼굴 전체를 뒤덮는 혹이 되었다. 선천성 임파정맥 혈관기형이라는 이 질병은 작은 점으로 시작해 성장하면서 점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가 ASCAS(Asian society of computer aided surgery, 아시아컴퓨터유도수술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ASCAS학회는 의사 및 공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항법장치, 신의료상기술, 의료용 로봇 등 컴퓨터를 이용한 새로운 수술 분야에 대해서 연구한다. 김영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수술기술연구소 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한국 정위 및 기능 신경외과 집행위원, 한국 통증 연구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용 교수(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가 지난 7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을 맡고 있는 고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 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의료감정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지난 6월 27-28일 서울 아산병원 연구관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8차 한중 친선 학술대회’에서 뇌종양학회장으로 취임했다. 1991년 대한뇌종양연구회로부터 출발한 대한뇌종양학회는 1999년 대한뇌종양학회로 개칭 승인되었다. 현재 학술대회와 뇌종양 연수교육, 뇌종양 증례 집담회 등 국내외 뇌종양질환 진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고 있는 김충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6월 23일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알레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알레르기는 사람의 신체 중 어느 일부분이 과민 반응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꽃가루나, 식품들이 주된 원인으로 접촉을 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라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알레르기가 심해지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시작단계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23일 본관 21층에 위치한 조혈모세포 이식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서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는 장비들을 최신 첨단 장비로 교체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할 수 있는 현대식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2000년 7월 설립되어 그해 8월 첫 이식을 시작으로, 무균병실 10병상과 세포배양실, 조혈모세포 냉동 보관실 등을 갖추고 시작했다.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와 함께 이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20일 본관2층에 방사선 암치료기인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의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덕호 한양대학교 총장은 “오늘은 한양대학교병원에 최첨단 의료장비인 노발리스 티엑스를 도입하여 개소하는 뜻 깊은 날이다”며, “이번 센터 개소는 동북의 의료허브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의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노발리스 티엑스는 현존하는 전신의 암을 통증 없이 단 시간내에 치료하는 최첨단 장비로 암 환자들의 만족을 극대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엽 교수가 지난 6월 12~14일까지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4 및 대한간암학회’에서 우수구연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들은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 등이 다기관으로 공동 연구하여 발표한 것으로 우수구연상의 제목은 ‘The Mortality of Acute-on-Chronic Liver Failure in Korea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Mu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6월 17일 본관3층 강당에서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특히 안전한 약물 사용과 관리를 위해서 매월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우수 보고자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것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2011년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설립된 이후 의료원뿐만 아
외국인 환자와의 1:1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센터로 자리잡다 러시아인 A씨는 한국에 있는 병원에 전화를 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러시아어에 능통한 전담 코디네이터와 간호사가 접수를 돕는다. A씨가 병을 치료한 뒤 다시 러시아로 떠날 때까지 치료와 입원, 보험까지 관리해줬다. A씨는 언어나 절차 걱정 없이 진료를 받고 돌아갔다. ‘한양대학교 국제병원(이하 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에게 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국제병원은 이제 명실상부 글로벌 의료센터로 자리잡았다. 외국인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1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울다, 웃다 감정의 기복이 크다면 조증?’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는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조울증이며 기분이 들뜨는 일이 많은 조증 현상과 반대로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감정의 장애를 양극성 장애 또는 조울증”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교수는 “조증 환자의 경우 감정의 기복이 심해 즐거움에 웃다가 수 분 안에 짜증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HIT 6층에서 ‘진료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료자문위원 7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한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한 자문을 맡게 된다. 또한 협력병원으로써 지역주민과 한양대학교병원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분기별로 진행되는 간담회를 통해서 서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는 진료자문위원들의 조언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의료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여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의는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현영 교수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소개와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홍역과 결핵, 예방접종 및 영양관리 중요"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홍역과 결핵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국민대 학생 1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부산대에서는 14명의 결핵환자가 파악됐다. 여럿이 함께 생활하는 캠퍼스에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성희 교수(의대∙의학)와 함께 홍역과 결핵에 대해 알아봤다. 홍역, 강력한 전염성의 소유자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홍역이 크게 유행했다. 당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해 홍역환자가 급격히 줄었고,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가 지난 5월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서 ‘Clinical experiences of unruptured vertebral artery dissection’라는 논문으로 ‘윌스 기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비파열성 척추동맹 박리에 대한 임상 경험’으로 “비파열성 척추동맥 박리의 경우 치명적인 임상양상을 보이지 않으며 항응고제나 항혈전제를 투약하는 등의 보존적인 치료가 안전하고 유용하다”고 말했다. 정진환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 2일 발표한 ‘2014년도 급성기뇌졸중 평가 결과’ 11개 항목에 거의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한양대학교의료원이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어,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금연교육실시율,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