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가 화제의 도서 에 소개되었다. 도서 시리즈는 EBS의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 제작팀이 방송에 소개한 이 시대 진정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시금 엮어 낸 것이다. EBS ‘명의’는 질병을 눈앞에 두고 이를 치료 하기 위해 밤잠 자지 않고 고민하는 의료진,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을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현직 의사들이 꼽은 최고의 명의들이 등장한다. 2007년 시작한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에 안희창 교수는 20
로봇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봇수술의 도입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고 그 효능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각 병원에는 연일 로봇수술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나아가 로봇수술의 수요와 범위가 늘어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의 의료로봇에서 탈피해 국산 의료로봇을 개발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국산 의료로봇 성장의 중심에 우리대학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가 존재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수술로봇 전문연구소의료용 로봇은 일반적인 로봇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지능형
얼마 전 루게릭병에 걸린 주인공을 다룬 영화 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지만, 멀쩡한 정신과 감각으로 죽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가장 잔인한 병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난치성질환 치료에도 희망의 빛이 비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줄기세포 전문연구기관이 바로 우리 대학병원에 있다. 보건복지부 선정 줄기세포치료분야 특성화병원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와 조직을 만들어내는 데 기원이
임신과 출산을 담당하는 여성의 몸은 그만큼 섬세하고 복잡해서, 꾸준한 관리와 검진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 병원에는 여성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기존의 여성센터가 여성들의 질병 위주로 진료했다면, 우리 대학 여성종합진료센터는 여성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진료센터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다양한 진료과가 연계한 융합진료와 원스톱 시스템 우리 대학 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2008년 개소한 이래 기존의 산부인과 중심의 여성 진료체계를 깨고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융합진료’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재활의학은 말 그대로 신체적인 어려움이 생긴 환자들에게 가능한 아프거나 다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도록 치료를 제공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로 들어선지 오래된 오늘날, 관절 분야에 재활의학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류마티즘 질환에 특화된 관절재활의학과관절재활의학과가 있는 병원으로는 국내에서 우리 대학 류마티스병원이 유일하다. 우리 대학병원 관절재활의학과는 1998년 류마티스병원의 개원과 함께 만들어져, 재활치료 중에서도 류마티즘 질환에 특화되어 운영되고 있다.류마티즘 질환은 인체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보다 건강하게 사는 삶이 주목받으면서, 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정기검진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인식의 중심에 우리 대학 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가 있다. 첨단 장비와 맞춤 검진 절차우리 대학 국제병원에 속하는 종합검진센터는 여느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64채널CT, MRI, 핵의학장비, PET—CT 등을 보유한 센터는 최근 차세대 로봇수술 ‘다빈치—S’를 도입해서 운영 중이다. 센터가 제공하는 검사는 크게 일반적인 종합검진과 정밀검진으로 나뉘는데, 정밀검진은 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광주과학기술원 의료시스템학과 이종현 교수, 강기석 박사)이 지난 3월 9일 경주드림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Microfluidic device를 이용하여 전립선암 진단방법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이며, 논문의 주요 내용은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microfluidic device로 전립선 정상세포와 전립선암 세포의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특정 주
한양대병원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 성황리에 마쳐 지난 1월 29일, 한양대병원이 본관 3층 강당에서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연례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 병원 측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춘용 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여러분들의 손길로 사랑이 넘치는 병원이 될 수 있고,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숭고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웅 학생
구리병원, 대장암 진료 1등급 병원으로 선정 지난 4일 우리대학 구리병원이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2년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진료도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국내에 적합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인력구조와 진료과정 및 진료결과부문에서 총 23개 항목을 평가하며, 각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평균 입원진료비 제외)해 의료기관별 평가등급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방식이다. 구리병원은 '대장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한양대병원, 토요일 진료 확대 실시우리대학 서울병원과 구리병원이 1월 7일부터 ‘토요일 진료’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안과 등 모든 진료과의 진료를 확대해 사전예약이나 당일 접수를 통해 토요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진료과의 교수진이 모든 진료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주중에만 받을 수 있었던 명의 교수진들의 진료를 토요일에도 받을 수 있게 됐다.병원 측은 평일과 토요일의 진료환자가 분리됨에 따라 주중에 진료 예약 대기 환자가 줄어, 보다 신속한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토
우리는 생활 속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미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사고 발생에서 병원 이동 후 초기 진료가 이뤄지는 시간까지가 환자의 생사가 걸린 순간이다. 때문에 환자가 병원에서 받는 응급치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치료의 첫 단추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교 의대는 가히 최고의 응급의학 교육시설이다. 본교 의대에는 응급의학 분야에서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훌륭한 교육자들이 있기 때문이다.본교 응급의학과 강형구(의대·의학과
본교 간호학과 동문회는 지난 4일 본교 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이 때, 모교 의료원 발전을 위해 작지만 깊은 정성을 모아보자는 간호학과 동문들의 뜻이 모인 것. 후원 바자회는 본교 간호학과, 본교 의료원 간호부, 본교 구리병원 간호부, 본교 의과대학 동문회, 본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는 본교 의료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수, 부원장 오석전(의대·의학) 교수, 간호학과 임난영 학과장, 간호학과 동문회장 윤여경(간호 74년 졸) 동문을
두루누리는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순우리말이다. 두루누리란,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두루누리 환경에서는 가정이나 차량 내부에선 물론, 심지어 산꼭대기에서도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두루누리 환경에서는 가족과 함께 공원으로 놀러가서 원격조정의료체계를 이용해 건강 검진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미래의 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의사 선생님이 교장 선생님인 학교가 있다. 바로 본교의 병원학교 누리봄 교실이다. 장기간 병원에 입원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25일, 본교 의료원 3층 강단에서 누리봄 교실 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2005년 11월 25일 개교한 이래 3년이란 시간이 흐른 것이다. 3주년 기념행사로 동아리 ‘한양 어린이 학교’의 모범 대학생 교사 시상식과 모범 학생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환아(患兒)들이 피아노 연주와 춤을 특별공연으로 선보였다. 의료원 관계자 및 대학생 교사, 환아와 부모님들이 참석해
얼마 전 모차르트(Mozart)의 음악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는 흥미로운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이 실험을 진행한 미국 시애틀대(Seattle University)에선 모차르트의 음악을 고혈압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음악은 환자 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점차 각광받고 있다. 굳이 치료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음악이 환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본교 의료원 본관 1층에서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마련됐다.‘사랑 나눔 의료인 음악회(이하 음악회)’
지난 14일, 본교 의료원 본관 3층 강당에서 ‘HY MIT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로써 의료원은 암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외과 영역의 환자들에게 로봇수술을 시술함으로써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차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를 도입한 것은 물론, 의료진 전원이 미국으로 로봇수술 연수를 다녀왔다. 이 날 행사에는 본교 김종량 총장, 의료원장 최일용(의대·의학) 교수, 서울병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수, 부원장 오석전(의대·의학) 교수 등 여러 인사들과 보직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해 로봇수술센터
지난 2일, 본교 의료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프라임병원(원장 양승홍)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 뿐 아니라, 오는 14일 HY MIT 로봇수술센터를 개설해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S를 이용해 외과 영역의 환자에게 최첨단 로봇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본교 의료원은 신규 의료 기술의 발전과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원의 발전행보에 가속을 더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진 것.지난 달 26일, 본교 의료원은 동관 8층 제 1회의
이라크전(戰)이 공식적으로 끝난지 2년이 지났다. 하지만 종교간 갈등, 테러위협과 같은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이라크 국민들의 생활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이런 어려움 가운데 가장 큰 고통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일 것이다. 아플 때가 가장 서럽다는 옛말이 있듯이 병으로 인한 아픔은 육체적 아픔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까지 극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라크 국민의 의료권 증대를 위해 본교가 나섰다.의료원은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이라크 알까라마병원 의사 5명과 진료 보조인력 10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
지난 2000년에 ‘고령화 사회(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7% 이상 차지)’로 접어든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14% 이상 차지)’가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19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령 사회’ 진입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독일(40년), 이탈리아(61년), 미국(71년)에 비해서 크게 앞선다. 이런 고령화 속도에 비추어볼 때 우리나라 노인인구에 대한 노후 대책이 시급하며, 그 중 노인인구의 의료문제 해결이 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교 의료원은 노인성질환 치료
본교 의료원은 전문적 진료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힘쓰는 것과 더불어 의학 교육과 연구를 통해 참된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실천이란 설립이념을 가지고 근면, 정직, 겸손, 봉사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으며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 병원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환자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나누고자 지역사회에서 병원의 공익적 역할을 강조하는 녹색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7일 본교 의료원은 녹색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중랑구 면목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