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유방·폐·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했다. 한양대병원은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위암 적정성 평가는 3회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6회 연속,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태경 이비인후과학
이원준 안과학교실 연구교수(한양대병원 안과 임상교수)가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9회 학술대회’에서 ‘녹내장 진행에 있어 안구광학단층촬영(OCT)을 이용한 신경절세포-내망상층 두께의 변화속도 분석’ 이라는 논문으로 율산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율산학술상은 대한안과학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 또는 전임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원준 임상교수는 안구광학단층촬영을 통해 황반부 두께의 감소속도를 분석하는 것이 녹내장의 진행을 판단하는데 유용하다는
한양대학교는 오는 6월 7일(목)과 14일(목)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캠퍼스 코맥스 스타트업타운에서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초청강사에는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6월 7일), 신민호 케이체인(KCHAIN) CTO(6월 14일)가 맡는다. 한양인재개발원과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신청은 온라인 페이지(http://bit.ly/스타트랙)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02-2220-2857)으로 문의하면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급성기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성기뇌졸중으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10건 이상 입원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7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치료의 최고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현영 신경과학교실 교
김영호 정형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팀이 지난 5월 19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제62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김 교수팀(김이석 교수, 문준기 임상강사, 최정환 전공의)이 수상한 연제는 ’인공 고관절 치환술에서 건대골 단 외회전근의 복원시 방법에 따른 실패율 분석’으로, 단층 봉합술과 분리 이중층 봉합술 중 우수한 안정성을 갖는 봉합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시행한 논문이다.연구팀은 ”분리 이중층 봉합술은 단층 봉합술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5월 24일 ‘염증성 근염’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에 이어 25일에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류마티스병원장)는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질환 진료를 시작해 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지 20년이 지난 현재, 본원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연구를 바탕으로 진료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류마티스병
오재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단독 저자로 집필한 영문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가 출간됐다.이 책은 저명학술지 를 출판하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Springer사에서 지난 4월 30일 출판돼 현재 Amazon, Google등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또한 하버드대학, 옥스포드대학, 스탠포드대학 등 세계 여러 유수대학 도서관에 구비돼 있으며 미국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AAAAI),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18년 학술대회에서도 소개됐다
러시아 10여 지역 병원장 및 사할린 보건성 장관을 비롯한 의료관계자들이 한양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학술교류 및 협력을 위해 최근 방문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에는 러시아 사할린 박 아렉세이 보건성 장관 및 4개 병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내원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소화기센터, 수술실, 복강경센터 등 한양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단은 향후 한양대학교병원과 응급환자 관리 방법, 수술 경험 교환, 환자 전자등록방법, 원격 화상 회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보다 앞서 15일에는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5월 26일(토)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백희준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해 ‘루게릭병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영양관리법과 도움이 되는 식품 등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백희준 교수는 “루게릭병 환자의 식사요법은 정확히 정의되지 않으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식사 패턴들이 전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면서 “새롭게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 식사요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루게릭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
한양대학교병원은 개원 46주년을 맞아 믿을 수 있는 병원 만들기를 다짐했다. 지난 5월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이광현 정형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장), 김혁 흉부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부원장)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광현 교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한양대학교병원은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맡은바 책무를 잘해 온 결과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원칙에 충실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로 환자가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4월 29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18차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3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한양대학교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김상헌 내과학교실 교수가 ‘천식 흡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김태형 내과학교실 교수가 ‘개원가에서 잠복결핵 관리하기’, 박태선 내과학교실 교수가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장효준 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김승현 신경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가 맡아 루게릭병의 증상과 진단방법 및 최신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김승현 교수는 “루게릭병은 혀근육이 부분적으로 위축되거나 팔이나 다리의 힘이 빠지는 등 환자마다 주된 부위나 정도가 다르다”면서 “환자의 증상과 경험 많은 의료진에 의한 신체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4월 9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메디블록(공동대표 이은솔·고우균)과 개인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개인건강기록 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기술 및 플랫폼에 대한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헌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한양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이 구축되고, 이를 통해 의료정보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천식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간 만 15세 이상 천식 환자를 진료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검사 영역, 치료지속성 영역, 처방영역 등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 총 7개 지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양호’ 등급을 획득했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9일 오전 1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항결핵제 부작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현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일차 결핵약제에 대한 부작용과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본 강좌에서는 결핵약제의 부작용 증상 및 대처방법과 다제 내성 결핵에 적용하는 최신 약제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이현 교수는 “결핵은 여러 종류의 약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하므로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면서 “환자가 약제를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임의로 중단하는 등의 행
한양대학교병원은 전공분야 경험과 연구활동 경력이 뛰어난 의료진 8명을 새롭게 교수로 임명했다.지난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신임 교수들은 △윤재훈 내과학교실 교수(소화기내과) △김봉영 내과학교실 교수(감염내과) △이현 내과학교실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규선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신경외과) △강보경 영상의학교실 교수(영상의학과) △박혜진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방사선종양학과) △김영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고벽성 응급의학교실 교수(응급의학과)이다.윤재훈 교수는 간, 담도, 췌장의 암과 염증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4월 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24차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최중섭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젊은 여성에서 발견되는 자궁선근증의 수술적&비수술적 치료와 특히, 가임력 보존에 관해 집중 토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개인 정보 및 미래의료 상황 대비와 향후 건강보험 정책방향에 관한 전문가들의 강의도 마련했으니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궁선근증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치료법과 산과 영역에서의 처치’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1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잇몸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지영 치과학교실 교수가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잇몸병을 일으키는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등에 대해 강연한다. 강좌는 잇몸치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병원 치과(02-2290-8671)로 하면 된다.한편,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잇몸 건강의 중요성과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4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의 증상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박진석 교수가 맡으며, 루게릭병의 증상에 따른 단계별 관리 및 약물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박진석 교수는 “삼킴장애가 있는 루게릭병 환자들은 일정한 농도와 질감이 있는 음식이 좋고, 여러 번 삼키기나 힘껏 삼키기 등 구강능력 향상 노력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정형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장), 김혁 흉부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 부원장)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년·명예퇴임자 14명에게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공로상을 수여했다.이광현 교수는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한양의 역사이자 저력이었고, 지금의 한양이 있을 수 있었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변함없는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