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이 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 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과 오찬 회담을 진행했다고, 한양대가 27일 밝혔다.이번 방한단은 미국 전현직 상·하원 의원들의 비영리 모임인 FMC(Former Members of Congress)의 산하 단체 CSGK(Congressional Study Groups on Korea) 소속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한양대와 CSGK 방한단은 ▲한양대의 반도체 관련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다음은 5월 15일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 한양대학교 제84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이기정 총장의 기념사 전문이다.오늘은 한양대학교 개교 제8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올립니다.84개의 성상, 이제는 하나의 “역사”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과연 역사라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대체 무엇이냐 물어온다면, 저는 2023년 봄날의 총장으로서 여러분을 대신하여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한양을 역사라 칭할 수 있음은, “첫
일 년의 시작을 알리는 봄 그리고 새 학기와 함께 한양의 4년을 주도할 새 총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한양대 제16대 총장으로 이기정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지난 7일 교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총장이 그리는 한양의 모습을 들어봤다.이 총장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4년부터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그는 국제처장, 국제화위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한양의 국제화에 앞장섰다. 갈등 조정과 변화 촉진의 리더십으
2023. 3. 2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제16대 총장 취임식'에서 신임 총장으로 임명되신 이기정 총장의 취임사 전문입니다.“흰뫼의 높고도 굳은 뜻으로, 한가람의 맑고도 깊은 맘으로.” 우리 학교 교가의 도입 부분입니다. 이 구절이 제 귓가에 처음으로 울렸던 때가 여전히 생생합니다. 그날로부터 정확히 44년이 지나, 오늘 저는 한양대학교 제16대 총장으로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섰습니다.“흰뫼”라 함은 “백산(白山)”이니, 반도의 가장 높은 백두산과 태백산맥을 아우를 것이며, “한가람”이라 함은 한양을 휘몰아치는 한강수를 일컬으니, 참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이 오는 28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제57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의 산학협력 성과를 토대로 강연을 펼친다.부산미래경제포럼은 2015년 4월부터 매달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 경제포럼으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보류한 이후 1년여 만에 재개된다.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주제로한 이번 포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총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김 총장은 이번 포럼의 강연에서 산학협력 기지의 메카로 성장한 ERICA캠퍼스에 대해
다음은 5월 14일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 한양대학교 제82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김우승 총장의 기념사 전문이다.오늘은 1939년에 개교한 우리 한양대학교가 개교 82주년 되는 날이며, 1979년에 안산에서 개교한 ERICA캠퍼스는 42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평소였다면 한양을 사랑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과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의 한양을 일구어 온 한양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축하와 기쁨을 나누었을 터인데, 코로나로 인해 그러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래왔듯 우리 한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
플라스틱 줄이기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제로 고고챌린지' 에 한양대학교도 함께한다. 13일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이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게시했다."플라스틱 제로 고고챌린지"(이하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1회 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작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조명래 전 장관 시절인 올해 1월에 시작됐다.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고고"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
서울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가 5월 6일 오후 4시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제10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협의회 회원, 대학 총장 간 ‘서울캠퍼스타운 2.0 계획’을 공유하고 캠퍼스타운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캠퍼스타운 정책방향 협의·자문·지원의 역할을 하는 정책거버넌스로서 총 50명(49명 대학총장, 서울시장)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협의회장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다. 2016년 11월 제1회로 시작하여 올해 6년 차를 맞이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지난 30일 서울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6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가 참석했다. 김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간사 등 정부위원 8명,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 13명, 청년위원 2명 2명 등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대면회의로 진행됐다.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혁신성장 동력으로 산학연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2017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등 범부처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산학연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의결 한다. 민간 위원장인
4월 26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한양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이탈리아 대사단은 H.E. Federico Failla 대사 이외 Roberto Rizzo 공관 차석/경제 참사와 Francesco Canganella 과학 담당관이 참석했으며, 한양대는 김우승 총장을 비롯해 김명직 교학부총장, 오성근 경영부총장, 윤종승 국제처장 등이 함께 했다.대사단은 우선 총장실에서 열린 미팅을 통해 이탈리아 대학과 한양대와의 공동 연구 협력을 논의했으며, 특히 양국 대학 간 연구를 통해 환경 보호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중점
지난 4월 14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제139회 한양미래전략포럼이 열렸다. 정동기 위원장 (법학72)의 후원 및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증시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한양미래전략포럼은 모교 동문 네트워크 형성과 지식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모임으로서 매 포럼마다 100명 이상의 동문들이 참석해 34만 동문 전체의 화합을 이끌어 온 모임이다. 다만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1년 여 동안 개최를 하지 못하였다가 이번에 2021년 첫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중국 산동재경대와 한양대가 2월 5일 HY-LIVE 상황실에서 온라인으로 협약을 체결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산동재경대학에서는 ZHAO Zhongxiu 총장, TAO Hu 국제처장 등 9명이 참석했고, 한양대에서는 김우승 총장, 김명직 교학부총장, 윤종승 국제처장, 이영 경제금융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방문학생 프로그램에 산동재경대학의 한중일연구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의 초청으로 맞춤형 수업과 산업체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 대학은 향후 지속적인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이 지난 9일 서울경제가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실시한 ' 온라인 토론회에서 공대 출신 총장으로서 '대학의 패러다임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의 기술 사업화, 국가 성장 동력의 핵심'을 주제로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 총장을 포함해 정진택 고려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용훈 UNIST 총장 등이 함께했다.총장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해 논문 위주에서 벗어나 기업가적 대학으로 과함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적했다. 대학이 연구개발 기획 단계부터 사회가 원하는 성과물을 판단하고 그에 대한 사업화에 초점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지난 28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초프리미엄 교육과정인 '긱 에듀케이션(Gig Education)'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한양대에서 실시할 '긱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은 교수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으로서 기업체가 원하는 첨단기술을 연구분야의 스타 교수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가르쳐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김 총장은 학생 수 감소와 대학의 위기에 대한 극복방안으로 보다 적극적인 교육혁신을 통한 교육 수입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긱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을 고등학교 졸업생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
사랑하는 한양 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한양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한양가족 모두의 가정에도 밝고 따듯한 기운이 충만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웃음이 환하게 넘치는 한 해를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미래에 도래할 이상적인 사회로서의 유토피아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각자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나가는 판토피아(pantopia)를 이야기합니다. 저 역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유토피아가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각자의 참여로 일구어갈 실천 가능한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12월 22일자 에 칼럼 「학령인구 감소의 시대…지역과 대학의 상생 필요하다」 을 기고했습니다. 김 총장은 전국 4년제 대학의 63%(123개교), 전문대학의 67%(88개교)가 비수도권에 있음을 언급하며 "각 대학은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돼 있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지속적인 재정 투입 요인으로 인해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스웨덴의 시스타, 핀란드 오울루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12월 17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의 SNS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견뎌내자!)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김 총장은 대학을 대표하여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여파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과 실천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국가산학협력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위촉됐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정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넘는 산학협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로 지난 2018년 신설한 위원회다. 산업교육 진흥과 산학연 협력 촉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을 수립 및 조정한다.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교육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교육계, 청년, 지자체를 대표하는 민간 공동 위원장을 포함해 16명이 2년간 활동한다. 김
11월 16일 (월) 신본관 총장실에서 79학번 동기회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이 날 전달된 한양 79학번 장학금은 10년전부터 79학번 동기회에서 꾸준히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수여된다. 지금까지 모인 금액은 약 1억 3천 7백만 원으로, 서울 이외 지역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명의 학생에게 4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이 날 수여식에는 김우승 총장, 황희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하여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위해 79학번을 대표하여 이의시 79학번 동기회 회장, 엄애선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현대 (주)그린컴
11월 6일 (금), 한상훈 (경영전문대학원 15) 에스이엠서비스(주) 대표이사가 한양대에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2004년 한상훈 동문이 설립한 에스이엠서비스(주)는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의료시설관리, 공공기관시설 관리, 대학교 연구소 시설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물 전문 관리 회사로서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기업 고객의 성공적 비지니스를 위한 맞춤형 전문 서비스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상훈 동문은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도 같이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경영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