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신본관 제2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세계적인 분자진단 기술로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부터 적극 대응하여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주)씨젠의 천경준 회장 (전자공학 66)이 12월 2일 모교 전자관 설립을 위해 100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천 회장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모교 후배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학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천경준 동문은 모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여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소장, 기술총괄부사장을 맡아 국내 휴대폰 신화를 이끌어낸 역사를 썼으며 에스원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주)씨젠의 회장으로 세계 유일한 Real-time PCR 기반의 동시 다중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 수준에서 질병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씨젠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는 천경준 (주)씨젠 회장,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손용근 총동문회장, 김창곤 전파기지국 고문, 조필재 전자정보통신 동문회 회장, 박성한 해동과학문화재단 부이사장, 천종기 (재)씨젠의료재단 이사장과 교무위원 및 융합전자공학부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우승 총장과 천경준 (주)씨젠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승 총장과 천경준 (주)씨젠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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