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5월 27일자 「김성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 "비대면 전환이 전자문서 판도 바꿔 ... 국민 접점 커진다"」 기사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 김성규 동문(경제학과 82)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전자문서의 방향성에 대해 인터뷰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 27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김 씨는 비대면 전활을 위한 플롯폼으로 전자문서가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자문서가 단순한 종이문서 대체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새로운 부각가치를 강출, 산업간 시너지를 유도한다"며 "전자문서가 아날로그 체제를 자동화, 지능화하는 근간이 된다"고 덧붙였다.

비대면 사회 소통의 도구로서 전자문서 산업 지원 정책의 개선에 대한 물음에 김 씨는 "전자문서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산업과 협회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협회가 정부기관과 기업, 국민 모두에게 전자문서 수요를 충족시킬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을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일상적인 전자문서로 전자세금계산서, 교통 법칙금, 국민연금 등을 예로 들며 전자문서 서비스가 국민에게 전파되어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사업에서도 전자문서가 중심인 모델이 나와야 한다"며 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협회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김 씨는 전자문서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 전했다. 그는 "회원사가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가지도록 제반 정책 건의와 공동 사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현재 세계 전자문서 산업은 우리나라가 선제 도입, 해외에서 우리 사례를 도입하는 상황"이라고 우리나라 전자산업이 수준 높은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김 씨는 포스토피아 대표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국전산흠 대표, 영경장학문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서 산업 변화를 겪어온 그는 2008년 문구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0년 정보통신의 날 대통령 표창, 2012년 인쇄문화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3년 중소기업청장상, 2017년 중소기업중앙회상 등을 수상했다.

▲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 김성규 동문(경제학과 82) ⓒ전자신문
▲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 김성규 동문(경제학과 82)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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