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백남학술정보관이 제5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본선은 5월 27일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뤄지며, 참가 신청은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지정도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행하는 토론대회이다. 올해의 지정도서는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대런 애쓰모글루)', '지리의 힘(팀 마샬)'이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우승팀을 제외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부생이다. 1인으로 신청하더라도 주최 측에서 팀을 매칭해준다. 단, 상금이 장학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휴학생은 신청 불가하다. 참가 신청을 한 팀들은 오리엔테이션 동영상을 시청한 후 하브루타 지정도서 중 1권을 읽고 프레즌테이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팀이 선정된다.

제5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상금은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80만원, 우수상(1팀) 50만원, 베스트질문상(1팀) 40만원, 장려상(2팀) 30만원, 입선(2팀) 20만원이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을 한 후 자료를 제출한 모든 팀은 에코백, 도큐멘트 파일, 하이리온 키체인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HY-Reader 독서인증제 인증포인트도 청중패널 20점, 참가 60점, 수상 120점, 참가와 수상 180점으로 부여된다.

▲ 제5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 포스터 (ⓒ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 제5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 포스터 (ⓒ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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