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건에 달하는 자문 진행해… 제조·물류, 교육·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AI 자문

융합전자공학부 장준혁 교수
융합전자공학부 장준혁 교수

한양대학교 산업기술거점센터가 최근 다양한 기업의 AI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소개됐다. 한양대 산업기술거점센터는 최근까지 기업과 154건에 달하는 자문을 진행했다.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공정 모니터링, 위치 추정 안테나 기술 등의 자문도 있었지만 회사 등 다양한 기업의 AI 자문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장준혁 교수는 "거점센터를 2년 가까이 운영하다 보니 이제는 기업들 사이에서 한양대가 산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갖고 있고, 관련 기술과 자문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찾아가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합의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교수는 "최근에는 가상인간을 만드는 기업에서 AI와 관련해 자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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