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을 쉽게 따라 하며 배울 수 있는 입문 가이드북

한양대학교 양승규 동문(도시·부동산개발전공 19)이 신간 『건축 BIM 입문 REVIT 가이드북 』을 출간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물의 설계부터 철거까지 전 생애주기 동안 사용되는 모든 정보를 3D 형상과 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또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사를 예측하고 준비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일련의 과정을 다루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건축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건축 BIM 입문 REVIT 가이드북 』은 건축 BIM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Revit'이 무엇인지 기본부터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책을 읽으며 내용을 직접 따라 하다 보면 주택 모델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기존의 흔한 기능을 단순히 설명하지 않고, 전문가인 저자의 설명에 따라 하나하나 익히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해당 도서는 BIM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따라 하면서 BIM의 개념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건축 분야의 설계, 시각화, 분석, 도면화 등 다양한 기능에 관련된 전문적인 설명으로 'Revit'의 광범위한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주택 표준 도면을 활용한 BIM 모델링 따라 하기를 통해 주택 설계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저자는 "『건축 BIM 입문 REVIT 가이드북 』을 통해 BIM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아! 이런 것이구나.’하는 감과 다음을 위한 영감을 얻어 BIM 유저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는 도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건축 BIM 입문 REVIT 가이드북 』, 양승규, 시대인, 474쪽
▲ 『건축 BIM 입문 REVIT 가이드북 』, 양승규, 시대인, 4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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