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국제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노영균 교수 공동연구팀이 지난 7월 5일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MRI 상 턱관절 변위 등을 자동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노 교수 연구팀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연희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 논문은 국제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양 팀이 공동개발한 딥러닝과 컨볼루션 신경망을 기반으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 이미지에서 턱관절 관절원판(articular disc)의 전방 변위를 자동적으로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팀은 해당 기술이 활용될 경우, 턱관절 장애 환자의 디스크 전방 변위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진단 신뢰도가 유의하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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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울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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