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형숙 교수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비스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중점추진과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대통령과 직접 주요 과제를 만들어나가는 실질적인 위원회로써의 기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고진 위원장을 비롯한 인공지능(AI)·데이터·보안 등 디지털기술과 공공행정, 산업생태계 등의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많은 최고 전문가 19인이 민간위원이 참여한다.

김 교수는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플랫폼에 다양한 데이터를 유입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당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형숙 교수
​▲ 김형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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