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자 「치매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254만명」 기사

9월 20일자 <내일신문>은 경도인지장애 환자 증가에 대해 보도했다. 치매 전단계 증상이 나타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국내 254만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정보·인식 부족으로 치료·관리하지 않아 이들 중 매년 10~15%는 치매로 전환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환자가 증상 심화로 인해 치매환자로 전환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최호진 교수는 "대한민국의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13년 11조7000억원이었다. 2060년엔 43조2000억원까지 늘 것"이라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민관합동 치매관리체계를 만드는 등 치매 고위험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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