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자「대출이자·원자재값 폭등·환율…'3高'에 공업단지 신음」기사
9월 22일자 <TV조선>은 중소기업 한계기업 비중 전망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금리 인상의 결과로 환율이 연이어 상승하면서 수입 원자재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수입 원자재값이 폭등한 상태이기도 하다. 이렇게 생산성이 악화된 상태에서 앞으로 대출금리와 환율, 원자재값이 계속 오를 경우 올해 말엔 한계기업 비중이 19%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이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기업은 버틸 수 있겠지만, 금리를 부담하기 어려운 기업들은 아무래도 구조조정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