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도 증정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하는 중앙동아리 '한양어린이학교'가 학생들에게 헌혈증을 기부받으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고 있다.

 

   
▲ 백남학술정보관 지하1층에 마련된 헌혈증 모금함

 

제보에 의하면 '한양어린이학교'가 백남학술정보관 지하1층에 마련한 헌혈함은 2달에 한번 정도 수거함을 비운다고 한다. 대략 4~50명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고 작년부터 참여자 수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주고 있다.  

 

'한양어린이학교'에서는 학교와 도서관 측의 사전협의를 통해 이 같은 헌혈함을 설치했으며, 모금된 헌혈증은 한양대병원 소아암 환자 부모들로 이뤄진 한마음회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고 한다. 헌혈함은 백남학술정보관 외에도 법학학술정보관에도 설치되어있다. 

 

한양어린이학교 홈페이지

http://www.hycs.or.kr/

https://www.facebook.com/HYCS05?fref=ts

 

[제보 : 임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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