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ㆍ안경원ㆍ복사가게 등 유지, 드럭스토어ㆍ롯데리아ㆍ포베이 등 신설

지난 7월 8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ystu)를 통해 교내 ‘한양플라자’의 1층 리모델링 배치도를 공개했다. 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탈바꿈하는 한양플라자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3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양플라자는 사진관, 안경원, 휴대폰 대리점, 컴퓨터, 복사 가게 등 기존업체 총 10곳이 그대로 유지됐으며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신규업체는 드럭스토어, 롯데리아, 국대떡볶이, 포베이 등 총 8곳이며 학생들에게 정가에서 10~3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학생들은 바뀐 한양플라자에 대해 ‘브라우나비(카페) 쿠폰 다 찍었는데 공사하고 사라진다니 아쉽네’, ‘포베이. 왕십리 안 내려가도 돼서 좋다’, ‘김밥나라가 그대로라 다행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한 학생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적당히 팔다가 다시 가격 올리는건 아닌거죠?’라는 물음에 총학생회는 ‘말씀주신 내용은 계약사항으로 명기되어 인상 후 정가 판매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학생회도 지속적으로 물가를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의 답변을 전했다.

 

 

   
▲ 한양플라자 1층 리모델링 후 매장 배치도 (총학생회에서 공개한 도면 자료를 근거로 이미지 수정작업하였음)

 

▼ 한양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관련 내용

 

#한양플라자_어떻게_바뀌나요?우선 한양플라자 1층 관리업체 변경과 관련된 기존 상인과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짝짝짝!)현재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며, 2학기 개강과 함께 오픈됩니다. 기존 업...

Posted by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on 2015년 7월 8일 수요일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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