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Back to Basic’ 주제로 질 향상 활동 발표

▲‘한양대병원 제16회 QI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6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본에 충실한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정형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장), 조영완 운영지원국장, 윤영선 IAB자문교수(간호국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석현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QI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대상에는 ‘중심정맥과 연관 감염 예방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발표한 응급의료센터 외 3팀, 금상에는 ‘FMEA를 활용한 안전한 조직검사를 위한 QI활동 1’을 발표한 수술실/외과팀, 은상은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청정지역을 사수하라’를 발표한 외과계중환자실팀, 동상은 ‘산제 조제오류 감소를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약제팀 외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광현 교수는 “QI활동이 활성화될수록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은 꾸준히 높아진다”며 “이번 QI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기본서 환자를 위해 환경을 돌아보고 원인을 파악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해 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안전 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목표로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환자 안전을 위한 기본에 충실하여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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