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우리말] "'캐시백' 대신, '적립금'으로"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이 제공하는 [쉬운 우리말 쓰기] 시리즈 3편, 캐시백
2020-12-01 박수현 커뮤니케이터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이 10월 30일 '쉬운 우리말 쓰기_영상카드뉴스_3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최근 캐시백, 케어와 같이 뜻을 쉽게 알기 어려운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은 이처럼 생활 속 낯선 외국어 및 외래어 표현을 쉽게 다듬어 쓸 수 있는 우리말을 제시했다.
캐시백과 케어의 뜻을 살펴보면, 충분히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다.
캐시백은 적립금 또는 적립금 환급으로, 케어는 돌봄 또는 관리로 표현할 수 있다. 어려운 외국어 표현 대신 더 친숙한 우리말을 사용하면 그 뜻을 이해하기 더욱 쉽다.
끝으로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은 아름답고 쉬운 우리말 살려 쓰기는 소통과 공감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쉬운 우리말 쓰기' 시리즈의 다른 영상은 한양대 한국어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