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H] Weekly News 11월 1회

학생회관 경사로 완공 기념식, 제11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시상식 및 부조제막식 등 다양한 소식 전해

2020-12-10     임하은 커뮤니케이터

 

 

한양대학교 언론사 채널H가 지난 12월 2일 'Weekly News 11월 1회'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다가온 겨울을 알리는 한양의 따뜻한 소식들을 전했다. 

▲학생회관 경사로 완공 기념식 ⓒ채널H

첫 소식은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학생회관 경사로 완공 기념식 개최'이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 학우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사람이 있다,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3층 학생회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생회관 경사로 공사를 통해 사회과학관 왼편에 위치한 샛길에서 학생회관 3층 뒷문 공간으로 통할 수 있는 경사로가 조성됐다. 기존에 학생회관 내에 승강기가 없어 휠체어 이용 학생들의 불편함이 컸으나.,이번 외부 경사로 공사를 포함해 여학생 휴게실내 진입 통로도 공사가 완료되어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처 인권센터 김진이 연구원은 장애 학우들의 인권 개선에 대해 "건물의 접근성은 누구나 갖는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학우들이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불편함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제11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시상식 및 부조제막식 ⓒ채널H

이어 두 번째 소식은 11월 5일 개최된 '제11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시상식 및 부조제막식'이다.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은 한양대 공과대학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수상은 고윤재 (주) 녹수회장(화학공학 60)과 박재윤 강산건설(주) 회장(전기공학 60)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동문은 화공전산실습실 조성과 대운동장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시상식에 종료 후, 공업센터 본관에서 수상자의 약력이 새겨진 '부조제막식' 또한 개최되었다. 제막식에서 이주 공과대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학인의 길을 걷고있는 후배들을 위해 수년째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해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며 한양공대인의 선정배경을 전했다. 

▲한양N 코너'에서는 '간호학부 미래교육관' 소개 ⓒ채널H

다음으로 '한양N 코너'에서는 '간호학부 미래교육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후된 제2의학관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거듭난 '미래교육관'의 모습을 랜선 투어로 소개했다. 미래교육관은 동문들의 발전 기금으로 조성된 곳으로 1층은 정순애 기념홀과 씨젠 라운지, 2층은 씨젠 학습카페로, 3 4층은 강의실로 구성되어 간호학부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캐스터는 "수험생에게는 수능이 우리대학에는 기말고사가 찾아온 11월, 남은 시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11월 첫쨋주 위클리 뉴스를 마무리지었다. 

[캐스터: 김은결 기자] 
[한양 N코너: 김은결 아나운서]
[취재/촬영편집: 김덕수 PD, 오상철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