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9번째 워크숍 개최

27일 비대면 화상교육...본교 소속 연구자 참여 가능

2021-01-08     허도현 커뮤니케이터

한양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IRB)가 오는 27일 제 9회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심의 과정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김덕언 위언, 간호학부 신융순 위원, 서울시립대 철학과 유수정 위원, 이화여자대 연구윤리센터 김은애 위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웨비나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본교 소속 교수, 연구원, 학생 등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개이정보이용연구를 수행하는 관련자라면 참석 가능하다. IRB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3일까지이다. 다만 정원 150명의 교육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이 불가하다. 또한 본 교육의 출석율 100%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기관생명윤리위원회란(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약칭: 생명윤리법)’이 정한 바에 따라 각 기관에서 수행될 인간대상연구와 인체유래물연구의 계획을 사전에 심의하는 기관장 직속의 위원회이다. 본교에 소속된 모든 연구자가 수행하는 모든 연구가 심의 대상이다.

▲제 9회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워크숍 포스터(ⓒ기관생명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