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김봉영 교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코멘트
4월 22일자 「“실외 2m 내 노마스크 허용”… 인수위 방향과 거꾸로 가나」 기사
2022-04-27 양나래 커뮤니케이터
4월 22일자 <서울신문>은 다음달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보도했다.
정부는 다음달 23일 이후 격리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는데, 이때는 새 정부 출범 이후여서 당초 계획안이 수정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유미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상방역관리팀장은 21일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서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4주간 전문가 의견과 인수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 달 뒤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도 "국민들이 개인 방역을 지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봉영 한양대병원 의학과 교수는 “(병원 내 방역 완화는)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들의 안전과 상충되는 방향이기에 구체적 대안이 마땅치 않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