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동문, 새 정부 인사혁신처장 임명
우리 학교 행정학과 82학번 동문
2022-05-17 양나래 커뮤니케이터
김승호 동문 (행정 82)은 지난 13일 새 정부의 인사혁신처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13일 취임사를 통해 “실질과 생산성이 중시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겠다”며 “규제 중심의 행정이 아닌 자율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해 인사혁신과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 부처의 자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처장은 “공무원이 소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를 바꿔 나가겠다”며 “공직사회가 국가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생산성이 높은 일터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실행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처장은 “한번 시작한 혁신과제는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혁신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며 “인사처가 공직사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