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예체능대학, 안산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확립 위한 프로그램 운영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프로그램’
2022-11-02 이해울 커뮤니케이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은 지난해 ,안산 지역에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예체능대학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두두두두잇! Burn the Brain! - 움직임과 함께 하는 브레인 파워업! 」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업 목적은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창조적, 융합적, 통찰적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놀이형 움직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인지·정서·신체의 균형적 발달을 꾀하는 데 있었다. 9명의 참여인력은 움직임과 함께 뇌 감각을 자극하기 위한 예술, 놀이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러가지 기억에 관한 키워드로 댄스 뱅크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사업은 교육기관, 교육대상 측면의 다양한 성과를 냈다.
예체능대학은 사업 과정에서 뇌신경과학과 움직임 기반 예술활동을 접목하여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하고 인지무용 프로그램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양대학교 ERICA의 여러 분야 교수진들과 주강사 및 보조상사,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통합적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안산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산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