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디자인 자산 관리와 콘텐츠 제작 효율성 위한 미리캔버스 에듀 제공

교내 구성원 1천 명 이용, 30개 이상 단체 공유드라이브 운영 디자인 편집 뿐만 아니라 협업 및 관리도 가능해

2022-11-15     한양브리핑

한양대학교는 디자인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 및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인 '미리캔버스 에듀(Edu)'를 지난 5월부터 도입하여 교내 구성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양대학교 비교과통합플랫폼 HY-LU에 게시된 미리캔버스 에듀버전 공지

미리캔버스는 11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800만을 돌파한 국내 최대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로, 웹 기반 에디터와 수만 개의 템플릿, 수백 개의 디자인 요소를 제공하여 하나의 사이트에서 디자인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편집뿐만 아니라 협업 및 관리도 가능하다. 

한양대가 도입한 미리캔버스를 통해 한양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은 전용 워크스페이스(작업공간)에서 한양대가 보유하고 있는 고해상도의 사진과 대학의 심볼 마크, 마스코트인 하이리온과 하이나리 일러스트, 공통 서식 등을 간편하게 찾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 한양대에서 제공하는 미리캔버스를 통해 고해상도 사진, 심볼 마크, 하이리온·하이나리 일러스트, 공통 서식 등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한양대학교에서는 1,000명에 달하는 대학 구성원이 이 서비스를 통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업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제작된 콘텐츠가 2천 건 가까이 된다. 또한 30개 이상의 교내 부서 및 단과대학 동아리에서 공유 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있다. 

학생가치창출팀 김은정 차장은 “한양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 방대한 디자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그만큼 디자인 자산과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데 고민이 깊었는데, 미리캔버스 Edu를 도입함으로써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가치창출팀에서는 지난 4일, 한양대 재학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강의에서 미리캔버스 제공사인 IT기업 미리디 현직 마케터가 강사로 직접 나서, 포트폴리오 구성방법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서 쉽고 빠르게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을 교육했다.

▲ 지난 4일 IT기업 미리디 현직 마케터가 직접 미리캔버스 포트폴리오 구성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포트폴리오 제작 특강은 한양대학교는 비교과통합플랫폼인 HY-LU에도 등록이 되어, 한양대학교 학생이라면 언제든 HY-L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