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한상린 교수, BTS의 경제 효과 관해 코멘트
6월 14일자 「BTS 달면 ‘매진’…“경제 효과 연간 5조 원”」 기사
2023-07-05 정연 커뮤니케이터
6월 14일자 <채널A>는 BTS가 만들어낸 경제 효과에 관해 보도했다. 일례로 최근 많은 기업이 BTS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계기로 BTS 10주년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서울의 한 백화점은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굿즈가 첫날 모두 매진됐다. 한 6성급 호텔은 BTS를 테마로 한 객실을 선보였는데, 1박당 요금이 60만 원에서 110만 원 사이임에도 거의 만실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BTS 10주년 마케팅에 뛰어든 이유로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지목된다. 현대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BTS는 연평균 4조 원 이상의 생산을 유발하고 부가가치까지 합치면 5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한상린 교수는 "BTS 멤버들은 지금 변화(군입대)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경제적 효과가 상당히 늘어날 거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