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유영만 교수, 수능 킬러 문항 배제 관해 코멘트

6월 21일자 「킬러 문항 배제는 이재명 대선 공약이었다」 기사

2023-07-05     정연 커뮤니케이터

6월 21일자 <조선일보>는 최근 정부·여당이 사교육 대책으로 내놓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내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와 관련한 여야 정치권의 공방에 대해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입장에 대해 “최악의 교육 참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킬러문항 배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문제를 정쟁하화는 야당 및 교육 현장에 혼선을 준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의 책임 모두 가볍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여야 모두 자성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는 ”결국 사교육을 부르는 건 수능”이라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수능 제도 자체를 손보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