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인의 종교활동, 목요연합채플을 가다

경건한 분위기 속 신앙 활동을 들여다보다 매주 목요일 12시 ITBT관 7층에서 진행

2024-04-26     정주현 기자

채플(Chapel)은 기독교 계열 대학에서 진행하는 예배 활동을 뜻한다. 한양대에는 서울캠퍼스, ERICA캠퍼스 모두 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ITBT관 7층에서 매주 목요일 12시에 주기적으로 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개교 67주년을 기념해 김종량 이사장이 학생들을 위한 채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약 18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종교 활동을 하는 한양인들을 직접 만나봤다. 

 

▲ 본격적인 예배에 앞서 오정현 목사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가는 담화.
▲ 찬송가 연주가 본격적인 예배의 시작을 알린다.
▲ 엄숙한 분위기 속 이어지는 오정현 목사의 신앙고백.
▲ 한 신도가 목사의 인도를 들으며 예배 순서지를 읽고 있다.
▲ 예배당에 울려 퍼지는 합창단의 찬송가.
▲ 이천진 교목실장의 성경 봉독이 시작된다. 오늘 주제는 '차라투스트라와 영성'.
▲ 예배당 모습. 경건한 분위기 속 신앙 활동은 4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