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한양 국제겨울학교' 성황리 진행

44개국, 2200여 명 학생들 참가

2025-01-14     전하연 커뮤니케이터
▲ 한양 국제겨울학교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 국제겨울학교'에 44개 국가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양대 국제처는 매년 방학마다 국제 계절학기 프로그램인 국제겨울학교를 운영하여 한양인과 외국 학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양 국제겨울학교 참가 학생은 2016년 102명으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번 한양 국제겨울학교에서는 공학·경영·한국학 등 6개 분야 78개 강좌가 열렸다. 또한 글로우 파티, 1박2일 스키장 체험 등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한양 국제겨울학교는 A 세션과 B 세션으로 나뉜다. A 세션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됐으며, B 세션 역시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한양 국제겨울학교의 K-POP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 역동적인 율동으로 댄스를 배우는 학생들의 학습 열기가 한겨울 추위를 날리고 있다. ⓒ 한국대학신문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양수업은 K-POP 댄스 강좌였다. 7일 동문회관 실습실에서 열린 K-POP 댄스 강좌에 학생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한겨울의 추위를 날리기도 했다.
 

▲ 한양 국제겨울학교 입학식에서 한양대 응원단 루터스(RHoohters)가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한양 국제겨울학교로 한양대를 찾은 외국인 학생들이 선물을 받았다.

 

▲ 이번 한양 국제겨울학교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