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한 ERICA LIONS칼리지 학생들의 발걸음 (2)
호주 griffith 대학 해외연수 학생 인터뷰
한양대 ERICA LIONS칼리지(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찾아 ERICA에서 주관한 해외연수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문 확장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현지의 수업과 문화를 접하며 보다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낯선 환경 속에서의 생활과 다양한 교류 경험은 학생들에게 교실 안에서는 얻기 어려운 깨달음을 안겨주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에, 호주 griffith 대학교에서 연수를 경험한 LIONS 자율전공학부 자연계열 25학번 김성재 학생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 ERICA 대외협력팀 박경은 학생기자)
현지에서 어떤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저는 호주 griffith 대학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사전에 진행한 영어 테스트 성적을 기반으로 하여 나눈 레벨로 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에서는 교수님이 주제를 제시해 주시면 그 주제로 조원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그 대화를 바탕으로 시험도 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연수 기간 동안 학교에서 어떤 부분을 지원받았나요?
호주에 가고 나서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에 관하여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이 직접 전하지 못할 사항들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지원 또한 해주셨습니다.
연수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조별 발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조별로 발표한 적이 있었지만, 모두 한국어로 발표를 하였기에 크게 어려움 없이 발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청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배경지식을 추가하여 발표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발표를 마치고 나니 뿌듯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이나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흔치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하고 싶은 말을 말하고 싶어도 자신감이 부족하여 머뭇거리거나 말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배웠고, 현지 사람들과 어려움 없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지에서 한 달 동안 생활을 하며 문제를 직면하였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융통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해외 문화에 적응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팁이 있다면?
해외 문화에 적응할 때 자신의 문화와 달라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기보단 그 문화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동한다면 쉽게 적응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진행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현지 문화에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이나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흔치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하고 싶은 말을 말하고 싶어도 자신감이 부족하여 머뭇거리거나 말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배웠고, 현지 사람들과 어려움 없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지에서 한 달 동안 생활을 하며 문제를 직면하였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융통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해외 문화에 적응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팁이 있다면?
해외 문화에 적응할 때 자신의 문화와 달라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기보단 그 문화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동한다면 쉽게 적응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진행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현지 문화에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해외연수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예상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해외연수를 처음 나가는 것이다 보니 무엇이 필요한지, 어떠한 활동을 진행하는지 아는 것이 없어 준비하는 데 힘들었습니다.
내년에 해외연수를 떠날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스피킹이 생소하거나 많이 해보지 않은 상태로 떠나게 된다면 스피킹을 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한 달 동안 배울 수 있는 것이 줄어들게 되지만, 스피킹을 준비를 하고 해외연수를 가게 된다면 배울 수 있는 것은 훨씬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말하기 연습을 사전에 준비를 하고 해외연수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사전에 방문할 국가에 정보와 추천 여행지를 조사해가면 훨씬 더 재미있게 해외연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짧지만 깊었던 해외연수의 시간은 학생들에게 공부 너머의 세계를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낯선 땅에서의 배움과 교류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데 든든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ERICA에서의 배움이 교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한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며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본 내용은 한양대 ERICA 공식블로그에 게재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