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캠퍼스의 2025 가을 축제 '애국한양응원제: 울림(이하 애한제)'이 사흘간 열렸다. 이번 애한제의 드레스코드는 '파란색'이었다. 하늘빛부터 네이비까지 다양한 계열의 푸른 옷차림이 캠퍼스 이곳저곳을 물들였다. 한편, 2025 애한제 축제기획단은 파란색 계열 굿즈를 준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양을 쪽빛으로 물들인 사자들, 그 개성 넘치는 옷맵시를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 드레스코드를 위해 기획된 애한제 굿즈. 축제 동안 현장 판매와 사전구매 수령이 이뤄지며 한양인의 이목을 끌었다.
▲ 학생들이 뒷면에 사자가 그려진 애국 한양 반소매를 입고 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 반창고 굿즈를 부착한 학생. 축제 기간 중 배부된 반창고 굿즈는 의상과 함께 한양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 파란색을 맞춰 입은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야구 유니폼을 입은 학생이 카메라를 향해 한양의 사자를 보여주고 있다.
▲ 오프숄더 트렌드에 맞게 굿즈를 수선한 학생. 한양인들의 손재주가 애한제의 풍경을 더 다채롭게 만들었다.
▲ 청바지에 반다나로 포인트를 주며 드레스코드를 완성한 학생의 모습.
▲ '포탈(한양대의 경사로를 피할 수 있는 경로)' 모음집 상의를 입은 학생이 옷맵시를 한껏 뽐내고 있다.
▲ 굿즈를 활용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드레스코드를 소화한 학생. 감각적인 파란색 옷차림이 돋보인다.
▲ 파란색으로 캠퍼스를 가득 채웠던 2025년 가을 축제 '애국한양응원제: 울림'. 이듬해에는 또 어떤 옷차림이 캠퍼스를 물들일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