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정환 교수, 중소기업 연체율 급증 관해 코멘트
11월 6일 자 「빚 못 갚는 한계中企 급증… 연체율 금융위기 후 최고」 기사
2025-11-10 김비랑 커뮤니케이터
11월 6일 자 <동아일보>는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중소 제조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주요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중소기업의 위기는 고용 불안 및 사회 혼란과 이어지기 때문에, 대출의 효율성 개선이 필수적이다.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구조조정이 동반돼야 생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이에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첨단 산업을 제외한 제조업은 중국의 공급 과잉에 밀리고 있다”며 “산업 전환 정책이 늦어진 탓도 있는 만큼,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