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ASV 과학축제서 AI·로봇 코딩 체험 교육 선도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Scott Uk-Jin Lee)은 지난 11월 1일, 2일 이틀간 ERICA 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서 레고를 활용해 AI 기능을 체험하는 ‘레츠고 AI 챌린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는 과학축제로, AI·로봇·우주공학 등 미래 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과학 문화 행사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의 지원을 받은 SW중심대학사업단은 ASV 과학축제에 ‘레츠고 AI 챌린지’로 참여했다.

‘레츠고 AI 챌린지’는 레고 스파이크 교구를 활용한 AI·로봇 실습 중심의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였다. 해당 과정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직접 ▲회전목마 자동제어 ▲로봇팔 사탕 집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AI 기능과 모터·센서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Scott Uk-Jin Lee 단장은 “놀이 속에서 로봇과 AI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기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RICA는 지역사회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SW·AI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는 AI, 로봇, 디지털 교육 등 첨단 기술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행사로, 안산 지역사회와 청소년,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