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린 교수, 롯데 '상전유통학술상' 대상 수상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한상린 교수가 제7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롯데와 한국유통학회는 11월 20일, 유통학계의 학문적 기여를 기리는 ‘상전유통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호(號)인 ‘상전(商典)’을 따서 2019년 제정되었으며, 유통산업과 학계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들에게 수여된다.

한상린 교수는 그간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공헌을 인정받아, 상전유통학술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통 관련 이론 발전과 실무 적용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온 그의 연구는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상린 교수가 그간 이어온 유통산업 관련 학문 연구의 깊이와 사회적 파급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의 학문적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