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H] 2013학년도 중앙동아리 새내기 모집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한다면 동아리 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새학기를 맞아 이곳 한마당에서는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들이 신입회원 공개모집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그 현장을 둘러보겠습니다.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앞 한마당에서
중앙동아리 공개모집이 3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중앙동아리 공개모집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76개 중앙동아리가 신입생 및 재학생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Q. 신입생에게 중앙동아리란 어떤것이다..?

(동아리 연합회장 경영학과 09 전주연)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부를 넘어선 모든 학우의 만남이라고 생각해요
인문대면 인문대, 공대면 공대, 하나의 학부의 틀에 갇혀 있는데
동아리에 들게 되면 타 대학생들도 만날 수 있고
축제 준비나 공연 준비를 할 때 몸을 부대끼면서 준비를 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마당은 예술, 학술, 체육 등 여러 분과의 동아리들이
자기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찼습니다.

<인터뷰> (한양대학교 13학번 신입생)

그냥 쭉 다 둘러볼라고요, 재밌어요, 신기해요!

<인터뷰> (중어중문학과 13학번 이민정)

되게 활기차고요 뭔가 조금 정신없어 보이는데 잘 둘러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공개모집을 찾아온 여러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장기와 묘기를 지켜보면서
3일 동안 우리대학 중앙동아리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중앙동아리 공개모집은 아직 대학생활을 낯설어하던 신입생들이
대학 선배들과 친해지고 우리대학에 대한 애교심을 기르고
소속감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각 동아리)

매직아이~ 여학우 환영합니다

의미있는 봉사활동 동아리 어떠세요
여러분 장애인 봉사활동 동아리 '키비탄'으로 오세요

보헤미안 환영합니다! Rock and Roll!

바쁜 대학생활에서 동아리 활동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입생 여러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대학생활 만들어가길 기원하겠습니다.
채널H 김병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