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째주 교원활동 브리핑
한정화 교수 중소기업청장 내정, 조성민 교수 시집 출간 등
3월 4째주 언론에 보도된 굵직굵직한 교원활동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준형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영하 150도의 저온에서 '인듐원자선'이 비금속 상태로 변하는 '상전이' 현상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17일 발표했습니다. 3월 18일자 <한국경제>에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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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8일자 <한국경제> 기사 | ||
지난 17일 2013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림픽 이후 2년의 공백이 무색한 멋진 무대였는데요. 금메달 획득과 함께 김연아의 경제적 가치, 즉 '김연아 효과'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종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는 3월 18일자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에서 "간접 효과까지 끌어낸다면 6조원이 넘는 파급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심종성 공학대학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교수가 제 45대 대한토목학회장에 선출됐는데요. 19일자 <조선일보>에 '건설업계가 나아갈 길과 국내 건설 전반'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심 교수는 "앞으로 건설업계가 살 길은 해외시장, 특히 아세안(ASEAN)으로 분류되는 동남아 국가들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해양 풍력 기술 개발 등 선도기술도 더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화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가 21일 중소기업청장에 내정됐습니다. 한 교수는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국벤처산업연구원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한 교수는 "중기청장에 취임하면 3불 해소(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불공정거래, 시장 불균형, 제도 불합리 등)와 소상공인 안정화, 청년들의 혁신창업 등 세 가지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2일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 한 교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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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2일 <동아일보> 기사 | ||
조성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두 번째 시집 '시간의 절정'을 출간했습니다. 23일 <국민일보>에 실린 출간소식에서 조 교수는 "젊은 시절부터 눈에 보이는 일상의 작은 체험들을 자기만의 글로 간직하고픈 욕구를 지녀 90년대부터 삶의 보편적인 체험들을 시로 쓰기 시작했다"고 시를 쓰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