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여행사 마음대로 정한 취소 수수료, 로스쿨생들이 소송 걸어 바로잡았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013-10-02     김민경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학교 '리걸 클리닉(legal clinic)'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여행 업체인 T사의 부당한 환불 수수료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리걸 클리닉은 로스쿨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 변호사와 학생이 직접 소송을 제기해 실무 능력을 기르는 과정인데요. 박선아 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와 학생 30명이 여행 업계의 환불 수수료 횡포를 막고자 시작한 이번 소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번 소송은 환불 수수료 5만 5000원 중 2만 3320원 반환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 10월 2일 <조선일보> '리걸 클리닉(legal clinic)'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