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최인철 박사, 올해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 수상

2015-08-10     정민지
   
▲ 최인철 박사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최인철 박사가 올해의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Acta Student Award)’를 수상했다.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는 재료과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악타 머티어리알리아(Acta Materialia), 스크립타 머티어리알리아(Scripta Materialia), 악타 바이오머티리어리알리아(Acta Biomaterialia) 등 3개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학생을 제1저자로 한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심사해 수여한다.

 


2005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국내 대학원생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월 한양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독일에서 박사후과정 연구를 수행 중인 최인철 박사는 대학원생이었던 2014년 ‘스크립타 머티어리알리아’에 제1저자로 게재한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미국재료학회(MS&T)2015’에서 열리며 상금으로 2000달러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