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욱 교수 ‘제11회 소남 PM상’

국내 최초 학부과정에 6시그마, PM, TRIZ 등 신설해 PM 인식 제고 기여

2017-11-02     디지털뉴스팀
▲(사진 왼쪽부터)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 강창욱 한양대 교수, 김시호 PM협회 회장(사진=한국PM협회)

강창욱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올해 최고의 PM(프로젝트 매니저, Project Manager)에게 수여하는 ‘제11회 소남(少南) PM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 Korea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7 PM 심포지엄’을 열고 ‘제11회 少南 PM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소남PM상은 국내 프로젝트 경영의 저변 확대와 프로젝트 관리자 역량 향상에 기여한 PM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초대 회장인 이종훈 명예회장(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아호를 따서 2007년 제정됐다.
 
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학 학부과정에 6시그마, PM, TRIZ 등 실용 교과목을 정규과목으로 신설해 PM의 인식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사업관리 영역을 일반에게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국내 PM 관련 표준제정에도 참여해 저변 확대에 공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