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공학회장에 김선준 한양대 교수

제28대 한국자원공학회장 선출돼,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

2015-11-12     디지털뉴스팀
   
▲ 김선준 교수

김선준(58·사진) 한양대 공과대학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한국자원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대한광산학회로 창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자원개발 기술력 향상을 위해 공헌하고, 기술전문인력과 자원개발 기업들간의 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이외에도 ▲광물 ▲에너지 ▲지하수자원 탐사개발 ▲자원과 소재의 공정활용 ▲지반의 조사평가 설계시공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공학분야 대표학술지인 한국자원공학회지를 연 6회 발간하고 있고, 자원환경공학분야 영문학술지인 Journal of Geosystem Engineering를 연 6회 발간하고 있다. 이 학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학술대회와 분과위원회 등의 개최를 통해 자원환경공학분야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으로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자원환경공학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