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H] 3D 프린팅 활용 교육

21세기 첨단기술의 총아로 불리는 3D 프린터. 인공 장기부터 핸드폰까지 활용범위가 젊어 관련
직종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 대학 아이디어 팩토리의 주관으로 교직원과
동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진로 탐색 3D 프린팅 활용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대학 글로벌기업가센터 주최 아래 운영된 이번 행사는 한양종합기술연구원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진행됐습니다. 두 번에 걸쳐 모집된 이번 교육은 1차시는 21일부터 2일간, 2차시는 28일부터 2일간
운영됐습니다.

교육 첫째 날은 기본적인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하고 라이노 프로그램을 활용해 3D 입체 모델링을
실습했습니다. 둘째 날은 첫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3D 프린터를 활용해 자신이 설계한 모형을
직접 출력해보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관련 내용에 대한 강의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모델링에 참여해보고,
3D 프린터 활용 과정을 통해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성훈 산학협력단 글로벌기업가센터 연구교수
Q. 3D 프린팅 활용교육 프로그램의 기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ICT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3D 프린트를 활용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이번 행사는 총 40여 명의 참가비 수익금 전액을 동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기부해 더욱
뜻깊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에는 항상 우리 대학이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한민국의 발전에 한양이 앞장설 수 있길 바랍니다.